드라마 악인전기 3회 리뷰

드라마 악인전기 3회 리뷰

 

*드라마 악인전기 포스터

*리뷰

도영은 자신한테 살려달라고 비는 조직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죽인다.

도영은 범재의 머리에도 총을 겨누고 동수는 넷이나 되는 시체 서도영 씨 혼자 처리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냐며 나 같으면 절대 그렇게 안 할 거라며 공범을 만들어서 공범들한테 시신 처리를 시키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 거라고 말한다.

동수는 도영한테 우리가 시신을 처리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게 만들라며 대신 사고나 충돌을 일으켜선 안된다고 말한다.

동수는 범재와 함께 도영이 살해한 시신들을 차로 옮긴다.

 

도영은 동수에게 우정의 선물이라며 휴대폰을 주고 벨소리 울리면 무조건 받으라고 말하고 동수는 제발 날 좀 놔달라고 말한다.

동수는 난 한 변이 좋아서 싫다며 교도소 들락거리는 것보다 고문변호사가 폼나지 않냐고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철진은 동수한테 아까 경찰서 앞에서 뵀었는데 왜 그냥 갔냐며 혹시 곤란한 상황이었는지 묻고 동수는 사실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대로 가다간 영영 그 놈 손아귀에서 못 벗어날 것 같다고 했다가 윗집이라며 층간소음 때문에 아주 미치겠다고 말한다.

동수는 허리에 추적기를 심고 도영이 운영하느는 하우스에 가게 된다.

동수는 범재한테 연락해 배타고 40분 왔다며 여기서 하얀색 등대가 보인다고 말한다.

범재는 동수한테 뛰어내리라며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소리친다.

 

다음 날, 동수는 뭔가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도영이 줬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리자 두려운 표정으로 휴대폰을 바라본다.

동수와 범재의 계획대로 일이 해결되지 않아서 안타까웠고 동수와 범재가 도영한테서 쉽게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동수가 계속 도영이 시키는대로 할지, 아니면 나중에 도영에게 복수를 하거나 벗어날 계획을 세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