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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체크 인 한양 14회 리뷰

by 블레어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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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체크 인 한양 14회 리뷰

 

*드라마 체크 인 한양 포스터

 

*드라마 체크 인 한양 인물관계도

*리뷰

덕수는 준화의 상처를 처치해주며 많이 아프냐고 묻고 준화는 너만 무사하면 난 괜찮다고 말한다.

덕수는 넌 거긴 대체 어떻게 알고 왔는지 묻고 준화는 지금이라도 무영군과 정리하라고 말한다.

덕수는 우리 아버지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것처럼 이은호 집안도 태상방주한테 당했다고 원수를 갚아야 한다고 했었다며 너완 상관 없는 얘기니 그만 하자고 말한다.

 

준화는 막동한테 설마 아버지가 홍민식을 죽인 건지 묻고 막동은 설매화가 죽였다며 12년 전 그 날, 사건이 터지고 복잡한 사정들이 있었고 홍재온 그 아이도 설매화가 자기 아버지한테 칼을 꽂는 것을 직접 봤는데 뒤늦게 내가 달려갔을 땐 모든 것이 끝나있었고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준화는 저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홍재온 앞으로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하고 막동은 무엇을 원하는지 묻다.

 

현위는 은호한테 장부를 찾았는지 묻고 은호는 소자한테 무엇을 숨기시는 거냐며 어찌하여 장부에 아바마마의 존함이 있는 거냐고 묻는다.

은호는 장부에 독약을 사들인 영수증까지 있었다고 말하고 현위는 은호한테 다가가 이 애비가 차근차근 설명할 것이니 장부를 이리 달라고 말한다.

은호는 설마 아바마마께서 병판과 선왕전하의 죽음에 관여하셨냐고 묻고 현위는 그건 절대 아니라며 형님을 설득해 양위 교지를 받기로 했었는데 저 놈들이 형님을 독살할 줄은 나도 몰랐다며 양위교지를 받은 후에 그들이 더이상 왕실을 능멸하지 못하게 하려 했었던 거라고 말한다.

은호는 장부는 없다며 수많은 무고한 자들이 그 장부 때문에 죽었는데 그것을 알고도 어떻게 가지고오겠냐며 과오를 과오로 갚으셔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현위는 네 놈이 뭘 안다고 그러냐며 이 애비가 나 하나 살려고 그러는 줄 아냐며 한심한 놈이라 말하고 은호는 왕실 모두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거ㅏ며 아버님과는 다른 선택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라 말한다.

현위는 별운검한테 저 놈을 가두고 넌 용천루로 가서 장부를 찾아오라며 누구 손에 있든 막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라고 말한다.

 

준화는 수라에게 내가 홍덕수를 지키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며 이제부터 홍덕수에 대해 매일 보고해달라며 이은호는 왕실 사람으로 처음부터 친구 아니었다고 말한다.

 

은성군은 은호에게 여기로 나가라고 말하고 은호는 궁에서 빠져나가 덕수의 집으로 달려간다.

은호는 잠든 덕수에게 손을 뻗었다가 다시 거두고 몰래 장부를 찾아서 가져가려한다.

덕수는 고작 그것 때문이었냐며 전부 장부 때문이었냐고 묻는다.

은호는 아바마마께서 살수를 보내셔서 이 장부를 너가 갖고있으면 위험하다고 말하고 덕수는 상관하지 말라며 두 번 다시 제 앞에 나타나지 마시라며 그만 가시라고 말한다.

은호는 앞으로 너가 하려는 일 그게 무엇이든 내가 돕겠다며 다시는 널 혼자 두고 가지 않을 거라 말하고 덕수는 난 절대 포기하지도, 멈추지도 않을 거라며 너의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게 될 수도 있는데 날 돕겠다는 말이냐고 묻는다.

은호는 그래야 막을 수 있다며 너를 돕는 일이 내 아버지가 더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니 그렇다고 말한다.

덕수는 그럼 내가 놓은 덫의 미끼가 될 수 있겠냐고 묻는다.

 

용천루에는 준화가 새 대각주가 되고 덕수와 수라가 대각주 보좌사원이 됐다는 공고가 붙는다.

준화는 덕수에게 미리 말하려 했는데 놀랐냐며 이제부터 신임 대각주로서 널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거라 말하고 덕수는 태상방주의 아들 천준화가 그런다는 말이냐고 말한다.

 

수라는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명호를 때리고 준화는 명호의 앞을 가로막으며 고수라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면 너희 셋 해고는 면해주겠다고 말한다.

명호는 두식에게 대신 기라고 말하고 수라는 준화에게 그만하라며 너희는 그냥 가라고 말한다.

준화는 앞으로 내 보좌사원에게 함부로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썩 물러가라고 말하고 명호는 준화와 수라를 째려보다가 간다.

수라는 지금 네가 한 짓이 공정한 짓이냐며 홍덕수 감시시키는 거 하겠지만 아주 비싼 값을 쳐줘야 할 거라며 명분 따지고 사랑에 우정에 괴로워하는 거 다 가진 자들의 감정놀음 아니냐며 난 그럴 여유 없고 그게 대각주 네 자리고 이게 보좌사원 내 자리라고 말한다.

 

영락은 현위한테 가서 아주 효자 아드님을 두셨다며 무영군께서 천방주의 장부를 손수 저에게 가져다 주셨다며 선왕을 독살했다는 증거가 담긴 장부를 천방주가 아주 꼼꼼하게 기록해두었다고 말한다.

영락은 당장 선양군에게 왕위를 넘긴다는 양위 교지를 넘기라며 지금 저를 죽이신다면 제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장부가 한양 곳곳에 뿌려질 것이라며 내일양위교지가 공표되지 않으면 전하께서 선왕을 죽인 역모죄로 끌려내려질 것이라 말한다.

영락은 은성군한테 오래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일도 있지 않겠냐며 웃음을 터뜨리고 궁에서 나간다.

명호는 덕수를 유인해서 불러내 너랑 은호 남색 맞지 않냐며 아니면 네가 계집이냐고 묻 고 덕수의 옷을 벗기려한다.

화가 난 준화는 명호에게 네 놈이 누구한테 이러냐며 발로 차고 마구 때린 뒤, 자신의 겉옷을 벗어 덕수에게 덮어준다.

 

준화는 마침 좋은 고기가 들어와 초청했으니 마음껏 드시고 제가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시라며 소의 혓바닥이 담긴 접시들을 보여준다.

무례함을 모르냐는 말에 준화는 천, 막, 동 함부로 나불거린 그 세치 혓바닥 그 혓바닥을 이 접시 위에 대신 올릴지 물으며 엄청나게 비싼 요리인데 안 드실 거냐고 묻고 선물을 열어보시라고 말한다.

모인 이들은 각자 선물을 열어보더니 소 혓바닥을 손으로 집어먹는다.

준화는 혓바닥 조심들 하시라며 제가 이렇게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하고는 자기도 소 혓바닥을 질겅질겅 씹는다.

 

영락은 이미 죽어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설매화는 의주상단주와 의주상단 사람들과 함께 용천루에 들어간다.

 

막동이 장부 때문에 영락을 죽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장부로 인해 서로를 공격하며 자멸할 거라 했던 덕수의 전략이 먹혀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준화의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놀랐고 막동이 민식을 죽음으로 몰고갔던 것을 알게되면 막동에게도 대적하는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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