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6회 리뷰

드라마 마녀 6회 리뷰

 

*드라마 마녀 포스터

*드라마 마녀 인물관계도

*리뷰

동진은 은실을 찾아가 익종 선배와 미정 씨, 저는 태백에서 나고 자랐고 같은 학교를 다녔다며 사건사고 데이터를 건넨다.

은실은 정말 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 했는지 묻고 동진은 그렇다며 다치거나 죽은 사람 가운데 일정한 패턴을 찾아냈고 가설이 세워졌다고 말한다.

동진은 그녀를 따라다니는 몇 가지 죽음의 법칙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은실은 이건 가설이고 추론인데 오류가 있으면 어떡하냐고 묻는다.

은실은 이동진 씨가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이유가 뭔지 묻고 동진은 여러가지 마음이 섞여있어서 뭐라고 한 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다며 한 가지 확실한 건 미정 씨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일 뿐이라고 말한다.

은실은 누군가 미정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주길 바랐었다며 동진 씨가 내가 기다리던 그 누군가였으면 좋겠다며 내가 뭘 어떻게 도우면 되냐고 묻는다.

동진은 PD님이 알고있는 미정 씨에 대한 모든 이야길 듣고싶다고 말한다.

 

영문과 학회장이었던 은실은 새내기들 앞에서 인생은 스피드라며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정은 대학에서 익종과 마주쳤었고 익종한테 오빠랑 같은 영문과라며 미소를 짓는다.

익종은 고향에서 있었던 일 들었다며 맘고생 많았겠다고 말하고 다른 여학생에게 미정을 고향 후배라고 소개한다.

미정에게 볼펜을 빌렸던 남학생은 미정에게 번호 좀 알려달라며 자신의 휴대폰을 내밀고 미정은 말없이 가버린다.

 

학기 말이 되고 미정을 불렀던 은동은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를 다친다.

은실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다 박미정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이야길 듣게된다.

 

미정은 사고가 있을 거라며 구급차를 보내달라는 전화를 하지만 장난전화 하지말라며 전화가 끊긴다.

은실은 미정에게 학식 먹으면서 잠깐 얘기하겠냐며 3분만 얘기하자고 말한다.

미정은 은실에게 저 지금 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하고 미정에게 아이 러브 유라고 노트에 썼던 교수는 창가에 있다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은실은 미정을 껴안으며 너 때문이 아니라 그냥 사고라며 돌아보지말라고 말한다.

은실은 동진에게 그 사고 이후로 미정이 마녀라는 소문은 더이상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 되어버렸었다며 미정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학교를 자퇴하고 말았었다고 말한다.

 

그 뒤에 은실은 미정의 집에 놀러왔었고 미정은 사람들 없는 게 더 편하다고 얘기했었다.

은실은 미정에게 자퇴하는 거 가족들하고 상의는 했었는지 묻고 미정은 내가 불쌍해보이는 거 아는데 관심 안 가져도 괜찮다며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다고 말한다.

은실은 이유는 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너가 눈에 밟힌다며 너 고슴도치처럼 날 세우는 거 언젠가 너도 찔린다고 말한다.

 

이후에 은실은 미정과 함께 미정이 살 새 집을 보러 간다.

은실은 미정에게 너 여기 있으면 아무도 너 못 건드린다며 고마우면 나중에 갚으라고 말한다.

 

은실은 동진에게 정 교수가 미정에게 사랑을 고백했을지 묻고 동진은 고백했을 거라고 말한다.

동진은 은동에게 미정과 얼마나 같이 있었었냐고 묻고 은동은 사고나기 전까지 10분 정도 됐을 거라고 말한다.

동진은 은실에게 오류를 줄이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라며 제가 직접 그 법칙을 시험해 보는 거라고 말한다.

은실은 동진 씨 가설이 맞다면 동진 씨가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다며 미정이를 좋아하는지 묻고 동진은 처음엔 미정 씨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았었지만 이젠 미정 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

 

효명마트에 간 동진은 마트 아주머니한테 배달원을 모집하시는 거 같다며 이력서를 낸다.

아주머니는 요즘 우리 마트가 장사도 안된다고 말하고 동진은 딱 화요일만 하고싶다며 사정이 좀 있는데 어려울지 묻는다.

마트 아주머니는 사정 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며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

 

동진은 마트 재료 배달을 위해 미정의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르고 물품수령서에 사인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한다. 미정은 문 앞으로 나오고 동진과 눈이 마주친다.

 

다음 회차에 미정이 동진을 알아볼 것 같아서 기대되고 동진이 무사히 미정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될 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