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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맨큐 <청년을 위한 경제학> 3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그레고리 맨큐 <청년을 위한 경제학> 3강 리뷰

블레어 2024. 7.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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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시민이 되는 법

 

경제하의 전재는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행동 경제학의 핵심은 사람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이 비합리적인 이유

 

1. 과신편향

사람은 대체로 과신편향이 있다.

운전 실력을 물었을 떄 평균 이하보다 평균 이상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2. 확증편향

사람들은 무언가를 읽으며 확신을 가지려 한다.

 

3. 현재중시편향

일반적으로 현재가 미래에 비해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즉각적인 만족을 원하기 떄문에 담배도 피우고 케이크도 먹고 쇼핑도 하는 것이다.

 

사람은 다 똑같다.

우린 다 어느 정도 비합리적이다.

잉글랜드에서는 수년간 창문세를 걷었다.

창문세를 내게 된 사람들은 창문의 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창문이 적은 집을 지어서 세금을 덜 내려고 했다.

또 사람들이 이미 있던 창문도 없애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잉글랜드의 창문세를 없앤 사람들은 의사들이었다.

건물 내 창문이 줄어들면서 공기가 순환하지 않으니 질병이 더 빠르게 퍼진다는걸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결국 창문세가 폐지되었다.

세금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그 결과를 생각해 봐야 한다.

 

경제학자라면 대부분 임대료 제한법에 반대할 것이다.

부정적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거 문제를 다룰 떄에는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 결과가 적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ㅁㅁ

2008년에 주택시장과 금융기관이 몰락하면서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졌다.

거시경제에서 정확히 알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예측 불가능성이다.

그래서 항상 대비하셔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여러 대비책을 세워두라는 것이다.

의사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환자가 처한 상황을 보고 알맞은 대처를 하는지 봐야 한다.

정책입안자를 평가할 떄도 같은 방식을 취해야 한다.

예측불가능한 결과가 아니라 정책입안자가 취하는 행동을 봐야 한다.

 

리뷰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조세 정책이나 주거 문제를 다룰 때 부정적 결과가 적은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책입안자나 의사를 평가할 때 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하는지 봐야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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