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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윤재영의 일상 속 디자인 딜레마 1부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윤재영의 일상 속 디자인 딜레마 1부 리뷰

블레어 2024. 7.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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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꼭 사람의 모습이어야 할까

 

전 세계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AI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고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외로움을 느낀다.

AI는 우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준다.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상당히 까다롭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AI와의 관계는 훨씬 수월하다.

챗봇 서비스 광고에서는 챗봇이 항상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동반자라고 강조한다.

AI를 사람처럼 의인화해서 디자인 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은 AI를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사람의 모습과 비슷해질수록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이론도 있지만 챗봇의 모습에서 오히려 친밀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훨씬 더 나오고 있다.

현실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외형과 관게 맺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AI에게는 가능하게 된다.

사용자는 AI 챗봇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수 있다.

챗봇이 사람을 더 고립되게 만드는 것이다.

AI가 사람처럼 행동하는게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최근 강조되고있는 것도 AI의 투명성에 대한 부분이다.

AI 시스템 규정에서 AI가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떄 속이는 부분이 있으면 안된다고 했고, 사용자한테 상호작용하는 대상을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되어있다.

사용자가 챗봇하고 대화할 떄 사람이라고 느껴야 몰입감이 높고 이윤도 극대화된다.

부작용이 게속 보고되고있는 만큼 AI의 투명성이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고인 AI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나 접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유명을 달리한 가수들이 디지털 휴먼으로 환생해서 무대에서 서기도 했다.

2022년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영상에서는 한 소년이 알렉사에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알렉사는 할머니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줬다.

고인 AI에 대해 한 쪽에서는 의미있다고 바라보고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우려하고있다.

고인 AI를 인간의 도구 즉 수동적 존재로 한정해서 디자인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최근 나타나는 AI는 인간과 점점 대등한 위치로 한걸음 나아가고있다.

고인 AI 기술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제한하기도 한다.

AI 디자인은 이걸 설계하는 디자이너들이 사용자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는 것이 요구된다.

 

리뷰

 

AI가 이제는 인간과 점점 대등한 위치로 나아가고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목적에서 AI가 활용되고있는데 그 기술이 사용자들한테 편리함을 줌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초래할 수 있기 떄문에 사용자와의 적절한 분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디자이너들이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하여 AI 디자인을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AI가 너무 사람과 흡사하면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용자들이 겉모습을 보고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영상을 통해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AI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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