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진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연기를 하면서 힘든 것들은 항상 따라온다. 결과물은 나 혼자 밖에 낼 수 없기에 연기란 외로운 작업이다. 누군가에게 호응을 얻어본 사람들은 그 매력을 알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좋아한다. 모든 직업엔 골이라는게 없다. 준비 안 됐으면 그 자리에서 몸만 풀고있어라. 출발선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멀리 갈 수 있다. 진구 배우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연기자로서 갖고있는 직업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연기를 잘 하는 스킬도 중요하겠지만 그 직업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여유를 가지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원더월클래스 #진구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한 대사로 천 가지의 연기를 할 수도 있다. 많이 읽는 것 밖에 없다. 오디션을 볼 때 심사위원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알고 가라. 안 좋은 습관을 고치기 힘들다면 불필요한 것들을 연기 할 때 하지마라. 좋은 습관들을 키워가라. 자신감을 갖고 자기 자신을 믿고 천천히 가는 것이 좋다. 친근하면서도 진실된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때 인정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지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마음을 잘 다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원더월클래스 #황정민강의 #원더월리뷰 내 감정에 대해서 거짓말 하지않는다. 인간 황정민은 되게 유쾌한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은 털털하게 바라본다. 손자, 손녀들에게 소개시키고싶은 배우로 살고싶다. 배우가 되기위한 노력이 우선이니까 그 노력을 먼저 한 후에 작품을 하고나서 내가 배우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판단은 관객들에게 맡겨라. 매번 새로운 작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처음 그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에 갔다는 관객 분의 말을 듣고 행복하셨다는 정민배우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예술도 삶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황정민배우님의 연기에 대한 가치관과 연기자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 연기를 대하는..

#멘토링2 #황정민클래스 #원더월클래스 #Q&A 배우일 때랑 배우가 아닐 때를 명확히 구분한다. *황정민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유지할까? -내 마음 안의 깊은 곳에서 나는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버티고있는 것 같다. 내 위치란 건 없다. 어떤 작업을 하든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 나이 40 즈음에 잘되기 시작했다. *황정민은 행복할까? -작품에 대한 고통들이 있다. 배우라는 일에 대해서도 매달리는 것도 매달리는 것이지만 다른 취미를 가진다든가 하는 등의 집중도를 분산시키는 일들도 하고있다. 좋은 팁은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지를 배워라. 발레나 탭댄스나 춤 등의 배우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배워라. 시간이 지나서 내 것이 되면 또다른 책상 서랍이 생긴다. 만 시..

#연기디렉팅멘토링1 #황정민수업 #원더월클래스챕터7 #원더월클래스 어렸을 때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의 외형을 보고 성격 같은 것들을 상상했었다. 내가 슬펐을 때 내가 우는 모습을 거울로 바라봤다. 감각적인 느낌을 지나치지말고 기억해야한다. 연기에도 분명히 테크닉이 필요하다. 내가 감각적으로 할 수 있는게 뭔지 생각해야한다. 연기를 하는 학생들을 보고 한 코멘트 오디션에서는 앤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나를 보여주어야 한다. - 표독스럽고 저주를 퍼붓는게 앤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한다. 내가 퍼붓는다고 생각하고 연기할 것. -내가 지금 분노를 느끼고 진짜 나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먼저이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감정 표현을 느껴라. 배우들이 코멘트에 따라서 연기가 바뀌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원더월클래스 #황정민강의 #챕터7리차드3세오이디푸스 짧은 부분 영상이었지만 황정민배우님의 에너지 넘치는 연극 연기를 보고 놀랐다. 일부러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싶어서 고전극을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오이디푸스는 코러스 분들과 함께 하는 연기라 에너지를 주고받는 느낌이 있어서 좀 더 극적인 느낌이 들었다. 감정적으로 충만히 되어있으면 이런 연극 또한 똑같이 표현하면 된다. TV 연기나 연극 연기를 구분짓지 말고 편안하게 하나를 생각하고 전체를 바라봐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가두지 말아라. 연극을 하는 이유는 숨통이 트이기 때문이다.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면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다. 오로지 나와 관객들이 소통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 연극을 많이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몇 달간 연극 연습을..

#원더월클래스 #진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영화 트럭은 2008년도 개봉한 스릴러로 그 영화 속 연쇄살인마 김영호 역할과 트럭 운전사 역할을 배우 2명이 시연하였다. 대사와 대사 사이에 호흡을 충분히 주고 김영호 역은 경찰의 탈을 쓴 연쇄살인마 역할이므로 상대에게 긴장을 주라는 지시가 있었다. 또, 소품인 칼은 미리 빼놓는게 좋다는 코멘트가 있었다. 시선을 한 곳을 보면 관객이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진구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알 수 있었다. 진구 배우님의 연기는 목소리, 눈빛, 몰입감까지 모두 완전히 빠져서 보게하는 연기였다. 내가 뱉은 대사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고 해야한다는 말을 해주었고, 소품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을 때는 직접 얼굴 가까이로 들어서 화면에 나오게 해야한다는 ..

#김범원더월 #원더월클래스 #챕터3거침없이하이킥 오디션 봤을 땐 민호와 윤호의 캐릭터가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아 다른 캐릭터를 생각하고 연기해서 김범 캐릭터를 맡았다. 처음 제약 없이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봤던 시간이었고 그 아이디어들을 적은 것들을 감독님, 작가님께 보여드려서 쓰이기도 했었고 소품을 이용하는 것은 현장에서 사용해봤다. 그 세상 안에서 어떻게 잘 존재할까에 대해 고민했었다. 10대에 연기하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을 배우며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범이 캐릭터는 한 가지 색깔이 딱 떠오르지는 않는다. 범이 캐릭터는 어떤 색깔이 나올지 모르는 캐릭터 같다. 성격적으로 봤을 땐, 다른 색깔에 물들지 않는 흰 색 같이 느껴지고 한지 같은 느낌도 든다. 밤 하늘에 여러 별이 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