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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크리스 프리스 <협력의 뇌과학>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크리스 프리스 <협력의 뇌과학> 2강 리뷰

블레어 2024. 2.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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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우리가 볼 수 있는 빛 중 파장이 가장 긴 건 빨간색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빛 중 파장이 가장 짧은 건 보라색이지만 니비와 벌 등 수많은 동물은 파장이 더 짧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다.

문화를 경험하면서 색 공간이 영향을 받는다.

언어가 다르면 색이름도 다르고 이름 떄문에 색의 범주도 다르게 형성됀다.

문화는 우리를 같은 집단으로 묶고 세상을 같은 방식으로 보게 한다.

음성 언어는 소리의 파장으로 구분한다.

뇌에는 모든 언어음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언어음 공간은 색 공간과 비슷해서 처음에는 경계나 범주가 없다.

단순히 모국어 소리에 노출되기만 해도 아기의 언어음 공간에 구조가 생긴다.

영어 사용자가 L과 R을 구별해 듣는 소리들을 일본어 새용자는 하나의 범주로 인식한다.

성인, 특히 엄마는 아이가 듣는 소리를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다른 언어에 아무리 많이 노출된다고 해도 외국 억양을 버리거나 특정 음을 구별하는 게 어려워진다.

뇌 속에는 색과 언어음 뿐만 아니라 얼굴 공간도 있다.

얼굴 공간도 우리가 보는 얼굴에 따라 변한다.

얼굴 공간은 평생에 걸쳐 바뀐다.

단순한 노출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뇌의 신경 세포들끼리 상호 작용하고 연결을 조정하는 기본 매커니즘을 따른다.

이런 뇌 가소성 덕분에 우리가 문화에 적응하고 사회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언어음, 얼굴, 문화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지각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우리의 행동도 문화에 맞게 조정된다.

우리의 사회성에 도움을 주는 습관은 많다.

리뷰

 

사람의 뇌와 문화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화에 따라 색을 인식하는 공간도 달라지고 언어나 얼굴을 인식하는 공간도 바뀐다는게 신기했다.

또, 계속 변화되는 세상에 맞춰 뇌의 부분도 계속 변화된다는 것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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