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표민수 클래스 챕터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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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28년간 연출하면서 드라마를 통해 인생을 배운 것 같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목표하지 않아도 그 길을 가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성을 항상 열어둬야한다는 말도 마음에 와닿았다.

연출가님은 우리나라에선 드라마가 TV에서 흘러나오는 방송 중 하나로 여겨져서 안타까움에 책을 썼다고 한다.

드라마 아이템 선정이 되고 작가가 선정될 수도 있고 작가가 먼저 선정될 수도 있다고한다.

또, 어떤 형식을 담을 것인지가 필요하고 그 다음이 캐스팅 과정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미술 작업도 필요하고 장소 준비가 이루어진 뒤 촬영을 하고 1, 2차 편집과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챕터 하나하나마다 그 과정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배운다고 한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오신 분의 이야기라 많은 노하우와 깊이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연출가님이 처음 드라마 연출을 시작하게되신 계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연출가님의 말씀에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