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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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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최태영 클래스 챕터 2 리뷰

블레어 2022. 6.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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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최태영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ADR 담당 엔지니어가 배우가 오기전에 사운드 타이밍을 정해주는 것.

ADR은 배우들의 연기 테크닉이 있어야한다.

군중들의 소리나 주변인들의 소리: WALLA

수상한 그녀에서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을 촬영할 때 엑스트라들한테 노래를 가르쳐서 클립을 따온다.

엑스트라들의 리액션, 응원소리들을 채집해서 나중에 후반작업할 때 따로 만든다.

영화의 대사는 뉴스 앵커가 스피치하는 대사 톤이 아니고 연기를 하는 톤이기 때문에 흐느끼거나 웃으면서

대사를 하기도하고 호흡으로 대사를 하기도한다.

최대한 관객들에게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 ADR 작업을 한다.

아무리 깨끗하고 정제된 ADR 사운드라고 해도 동시녹음 때보다 감정이 덜하면 어쩔 수 없이 동시녹음 때의 사운드를 사용하게된다.

극장에는 스윗 스팟이라는 곳이 있다.

영상은 극장의 사각지대에 앉았다고해서 컬러가 왜곡되지는 않지만 사운드는 다르다.

영화 사운드는 좋은 자리에서 봐야만 정확한 다이얼로그와 전체적으로 밸런스있는 믹싱을 듣게된다.

 

사도라는 영화에서는 오케스트레이션 녹음을 위해 체코까지 같이 갔었다.

각자의 역할 안에서 침범하지 않는 한에서 조율해야한다.

 

조율

감독님이 생각한 버전을 믹싱해서 들려주고 음악감독님이 생각한 버전을 믹싱해서 들려주기도 한다.

두 분이 조율이 안될때는 두 가지를 섞어서 하나의 버전으로 보여줬고 그럴 때 효과를 많이 봤다.

영화 사운드에서는 대사와 음악 사운드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대사는 울거나 웃으면서 대사를 하기도하고 호흡으로 하기도 때문에 좀 덜 들릴 수도 있고 감독은

좀 더 감정이 산 쪽의 사운드를 선택한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이 잘 어울리면 그 극에 좀 더 몰입이 돼고 음악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몰입이 오히려 깨지는 경우도 있어서 음악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음악감독님과 감독님이 원하는 버전을 섞어서 하나로 만드신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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