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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예능작가 클래스 챕터 4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예능작가 클래스 챕터 4 리뷰

블레어 2022. 7. 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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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토크인사이드예능작가

 

곽상원 작가- 막내 작가 이상으로 시작을 했다.

톤이 같이 맞는 피디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커나가는게 좋다.

파일럿 프로그램일 경우엔 이기려고 하고, 레귤러 프로그램일 경우엔 져주려고 하는 편이다.

회의 들어가기 전 주차장에서 무슨 얘기를 할 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을 때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편이다.

스크롤에 자신의 이름이 뜰 때 뿌듯함을 느낀다.

게임 프로를 주로 많이 했었고 요즘엔 골프 예능을 하고있다.

보면서 너무 구체적으로 줄줄줄 있는 것보다 내 스스로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획안이 좋은 기획안이라 생각한다.

신입 작가들이 재밌는걸 구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수의 사람들을 재밌게 만들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들을 통해 이것이 재미있다, 재미없다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부분을 스스로가 쌓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유퀴즈를 주의깊게 보고있다.

요즘엔 캐릭터를 이용한 쇼들이 많다.

외국 포맷의 경우엔 곤란하거나 난처한 상황들에서 헤쳐나가는 이야기들이 성공 포인트이다.

예능 프로에서 몰림 현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기회들이 없다보니 유행하는 부분에만 치중을 하게되는 것 같아 다양한 시도로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예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원우 작가-코너 메인이 진짜 메인을 했던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빨리 메인작가가 될 수 있었다.

방송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메인작가가 됐었다.

지금 같은 경우는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 상황들이 많고 설득이나 이해를 시켜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사전에 미리 던져놓는 형태이다.

피디들하고의 문제에 있어서 피디들이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지만 나이가 어려도 반말로 얘기하지 않는다.

시간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아이폰에 아이디어를 많이 적어놓는다.

작가가 되고 난 이후에 친구에게 무슨 작가처럼 돈을 많이 벌고싶다고 말을 하고 그동안 친구를 만나러 안 갔다.

배틀트립을 하는 작가들은 세계 여행을 다녀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기획안을 1주일에 하나는 꼭 쓴다.

그 기획안을 보자마자 무조건 될 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 기획안이 있다. 제목이 재밌어야 한다.

녹화를 시작하기 전에도 그 기획안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그건 정말 잘 써진 것이다.

영어를 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다면 한국 방송을 하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한다.

영어가 우선이고 두 번째는 인성이다.

다음 검색, 네이버 검색을 많이 봤고 요즘은 포맷 관련 잡지를 보고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 같은 경우도 그들의 이야기가 중요하지않고 빛나는 무대 위에서 춤만 추고 우승자가 빨리 결정되는 시스템의 프로그램이었다.

복면가왕의 경우도 캐릭터는 살아있지만 무대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성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포인트는 스피드에 맞춰져있다고 생각한다.

혼자 싸우는 예능 작가로 남고싶지는 않다.

 

백성운 작가- 일정한 루틴이 있는 일이 아니라서 연인과 싸우게 되면서 방송국에 들어온 사람들이 연인과도 많이 헤어지게 된다. 마시는 녀석들은 다양한 음식점에 가서 낮술과 음식을 먹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
음식 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따로 준비하고있는 것도 음식 프로그램이다.

여러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보태는 기획안이면 좋은 기획안이라 할 수 있다.

대중적인 감과 자기만의 감이 있어야 한다.

유투브에서 짧은 영상들을 챙겨보고 요즘 것에 밝은 후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다른데 가서 이야기한다.

부천국제영화제 팜플렛에 짧은 줄거리들이 소개된 것을 많이 보면서 그런 것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세 예능작가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직업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참신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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