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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공효진 클래스 챕터 3 배우와 작품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공효진 클래스 챕터 3 배우와 작품 리뷰

블레어 2022. 6.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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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온라인강의리뷰 #공효진클래스

 

최고의 사랑은 신드롭급 인기의 드라마였다.

 

파스타 캐릭터 선택의 이유

해왔던 역할을 빗겨가고싶다고했었다.

남성미가 있는 톰보이 같은 역할이었다.

되게 평범한 사람 연기가 필요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 같은 역할을 하고싶었다.

 

그동안엔 달달하고 연애하는걸 숨어서 보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가

반응이 좋았다.

조금만 더 강하게 대사를 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보여주고싶은 캐릭터만 만들어서 보여줬다.

감독님은 에너지가 팽팽하지않아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편집실에서 작업할 때는 잘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카메라 세팅도 리허설 할 때 정리가 된다.

리허설 할 때 배우가 감독님과 상의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배우가 역할을 맡고나면 그 사람만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본인이 생각하는 부분을 자신있게 어필해보고 설명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로 보여주고 아니다 하면 감독이 원하는걸 보여줄 수도 있고 감독이 오케이를 해도 다른 버전도 해보면서 카메라로 보여주면된다.

서유경은 이런 시점에 이런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역할이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감독님 부부와 인연이 있었다.

대본을 보는 순간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다 좋았다.

엄마 역할이 처음에 들어왔는데 아무리 봐도 한매 역할이 더 매력있게 느껴졌었다.

2013년에 교통사고 받고 인대 수술을 했었는데 뛰어다녀야했던 엄마 역할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한매 역할을 더 하고싶다고 영화사에 이야기했고 조율을 해서 그 역할을 맡게되었다.

원래는 한매 역할이 중국인 배우로 캐스팅하려던 역할이었다.

한매 캐릭터에 관객이 몰입을 하면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좋은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 필요한건 한매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게되었다.

내가 한걸 보면서도 이런 포인트는 잘했다, 이런 포인트는 별로다 하는 것들을 생각한다.

배우나 감독 중에 아이 가진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는데 그런 사람들끼리 생각하는게 더 좋았다.

여성들이 두렵지않은 사회에서 살기를 바라는데 이런 영화를 해도 괜찮은걸까 하는 딜레마도 있었다.

 

<괜찮아, 사랑이야> 지해수 역

 

노희경작가님이 다시 불러주셨고 초반에 시나리오가 들어왔었다.

드림팀의 조합이었고 모든 배우들이 꿈꾸던 사전제작 작품이었다.

도시적이고 솔직하고 공격적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정신세계를 치료해야만하는 정신과의사 역할이었다.

주인공 덕목 중의 하나인 상처가 있는 캐릭터였다.

특이한 상처가 있는데 극복해야하는 이야기라 서사가 있었고 남자배우들의 키가 커서 원없이 힐 신어도 되겠다 하는 생각도 있었다. 조인성 배우가 또래라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감독님도 너그러우신 분이었다.

지금의 나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캐릭터였다.

 

동백꽃 필 무렵(2019)

착한 여자 캐릭터라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역할이었다.

향미 역할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용식이 엄마 대사가 주옥같다고 생각해서 그 연세가 되면 해보고싶은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드라마 찍을 땐 5월부터 초겨울 되기 전까지가 좋다.

촬영지가 포항 구룡포였는데 거리가 한산한 곳이었다.

드라마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구경을 오기 시작하니까 차로 다녔어야했다.

글이 너무 좋아서 글만큼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글에 나온 상황들이 정말 생생하고 적절하고 과거와 현재의 상황이 공존하는 위트가 있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랑 촬영기간이 겹쳐서 처음엔 반려했었다.

다행히 드라마의 시간이 잘 조율되서 작품을 할 수 있었다.

사전제작 작품으로 10부가 나오고 방송이 나왔으면 좋겠다고했고 실제로 그렇게 방송이 나왔다.

스릴러, 코미디, 멜로가 왔다갔다했다.

예정하지않은 테이크들은 연기했었고 그게 좋았다.

신드롬급 인기 드라마였다. 그게 10년 주기로 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연기가 무료해지던 시기에 2인극인 리타 길들이기를 했다.

데뷔 15주년이었던 때에 팬들에게 선물하는걸로 생각하자고 여겼다.

리타가 들어갈 때의 모습을 매번 조금씩 다르게 연기하면 연기의 폭이 조금씩 변화됐다.

 

요즘은 호불호가 정확하고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않는다. 

네가 제일 잘하는 것도 하라는 이야기도 들었었다.

사람들이 나한테 원하는게 뭔지 알 것 같고 거기에서 벗어나려하는건 쓸데없는 일로 느껴지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있어서는 자기 자신을 잘 믿었으면 좋겠다.

긍정의 무드가 발산되는 배우이고싶다.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의 무드를 발산하는 배우가 되고싶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각 작품마다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마음들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연기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하는 진지한 배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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