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캡틴 김대출 리뷰

영화 마이캡틴 김대출 리뷰

 

*영화 마이캡틴 김대출 포스터

 

*리뷰

도굴꾼 대출은 굴 속에서 지민에게 자긴 특수임무를 띄고 나왔다며 활동비 받았으니까 딴 사람한테는 절대로 말해선 안 되고 다시 찾으러 올 때까지 자신이 묻어놓은 보물을 잘 지키라고 말한다.

 

지민은 대출에게 제일 안전한 데 숨겨놨다며 대출의 물건을 숨긴 장소로 대출을 데려가고 여기에 놔뒀었는데 없어졌다고 말한다.

 

대출은 지민과 병오에게 진짜로 나쁜 사람이 누군 줄 아냐며 거짓말쟁이가 진짜 나쁜 사람인데 자수라 하는 게 있다며 거짓말을 한 것을 솔직히 말하면 상을 주니까 언제든 자수를 하면 된다고 말한다.

대출은 구두가게에 가서 구두가 불량품이라 떨어졌다며 구두 값을 깎아서 지민에게 준다.

또, 지민과 병오를 놀이공원에 데려가 함께 놀이기구도 탄다.

 

대출은 나중에 병오 너만 살아남으면 어쩔 건지 묻고 병오는 그럼 다같이 뱀파이어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한다.

 

병오 모 애란은 대출한테 우리 병오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말하고 대출은 애란에게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다.

병오는 지민에게 자꾸 잠이 온다고 말하고 지민은 나뭇가지 좀 구해올테니 좀 더 자라고 말한다.

대출과 애란은 빗 속에서 산에 있던 지민과 마주치고 지민은 병오는 우리 본부에서 잔다고 말한다.

비가 많이 내려서 산에는 물이 넘치고 애란은 큰 소리로 병호를 부른다.

산으로 온 구조대는 병호를 찾기 시작한다.

대출은 굴로 통하는 입구를 찾기 위해 온 힘을 짜내고 마침내 병오가 있던 굴을 찾아 들어가 병오에게 여기서 잠들면 안된다고 말한다.

병오는 대출한테 지민이랑 약속했다고 말하고 잠들어버린다.

대출은 병오를 끌어안은 채 오열한다.

 

병오와 지민이 대출을 대장이라고 부르면서 따르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병오가 병을 앓다가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은 것이 슬프고 안타까웠다.

남지현배우의 첫 영화작품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여웠고 영원히 살고싶다고 말했던 병오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