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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리뷰 본문

책 리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리뷰

블레어 2021. 10.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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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매우예민한사람들을위한책

 

우연히 인터넷 서점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1만 여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예민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별히 매우 예민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체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안면기형을 겪은 환자들 중 절반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않고 살아갔지만 절반은 가리고 살아왔다고 한다.

가리고 살아가는 그룹은 부정적인 자아상이 형성되어 이 때문에 우울증을 앓는 비율도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고 한다.

가리고 살다가 수술로 모습이 회복된 환자는 모습이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리고 다녔다고 한다.

그 후 상담과 치료를 받은 후, 그는 자신감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부모와의 관계는 평생에 걸쳐 예민성을 줄이는데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이 찾은 직업이나 배우자, 이성 친구, 좋아하는 책, 혹은 의사가 편안함을 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뉴턴은 두 번이나 심각한 신경쇠약에 걸려서 우울증과 편집증적 증세를 드러냈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이를 극복했었다고 한다. 그의 재능을 알아봤던 교장의 공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실패에 대한 불안을 줄이려면 평소 자신의 긴장을 증가시킬 만한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심한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고 가정 내에서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신이 이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도 과거 일이 자꾸 생각나는 편인데 이때는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관심이 전환되면 자연히 기억의 연상과 화는 줄어든다고 한다.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서 내가 평소에 느낀 감정들과 비슷한 것들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하고 깨달았다. 저자가 하는 조언들을 참고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환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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