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4회 리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4회 리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리뷰

재일은 도원한테 매주 금요일 여덜 시에 모이는 테니스 모임을 만들자며 다들 금요일이 시간 빼기 좋다고 했다고 말한다.

 

이영은 사비가 자신이 볼 쪽지를 일부러 떨어뜨린 것을 봤음에도 바닥에 떨어진 것을 누가 붙여놔서 봤다고 말하고 환자가 양수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다른 검사를 하기로 한 것을 내가 못하겠다고 해서 뒤지게 혼났었다며 지금 가서 하려하는데 무서워서 그러니까 같이 하자고 말한다.

 

이영은 사비에게 혹시라도 내가 잘못 알고 잘못 하는 거면 어떡하냐고 묻고 사비는 고개를가로젓고 2023년 5월 17일 아쁜 아기가 좋은 곳으로 가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영은 아기에 대고 하늘나라 가서 건강하게 다시 오라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영이 사비한테 쪽지를 버린 것을 따질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않고 못본 척 해주는 것을 보고 속이 깊다고 느꼈고 솔직하게 무섭다고 말하고 사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사비의 입장에선 그만두고싶어하는 이영에게 기회가 자꾸 주어지는 것이 얄밉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런 행동은 이제 안했으면 좋겠다.

환자도 아기의 죽음이 너무 힘들었을 것 같고 아기를 보내줘야하는 의사들에게도 마음아프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