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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회 리뷰

by 블레어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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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회 리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리뷰

재일은 남경에게 이 병원에서 전공의 1년 차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잘 모르겠으면 밥 잘 드시고 운동 많이 하세요 이 말만 하라고 말한다.

 

도원은 전공의 1년차들에게 밥을 먹자고 하고 이영만 남아서 도원과 밥을 먹어준다.

순식간에 밥을 먹은 도원은 휴대폰을 보고 이영은 밖에서 맛있는 거 사주는 줄 알았었다며 툴툴거린다.

 

재일은 전공의 동기들한테 지금이야 딸이 밉겠지만 아기 울음소리 들으면 마음이 확 풀릴 거라며 산모 아빠는 아기 울음소리를 BGM으로 깔고 축하드려요 하면 해피엔딩이라 말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산모의 남자친구는 산모 부한테 죄송하다며 엄마 모셔오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엄마 설득해서 꼭 병원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한다.

산모 부는 사비에게 소중한 생명 다 저도 아는데 아무 죄도 없는 저 아기가 저한테는 우리 딸 발목 잡으러 온 천사 같다고 말한다.

사비는 산모에게 도넛방석을 주고 산모는 아빠가 자신을 위해 샀던 선물들이 든 종이박스에 써놨던 편지를 읽고 울음을 터뜨린다.

 

난소내막증 수술을 받기로 한 여성환자는 감정이 복받쳐 울음을 터뜨리고 이영은 교수한테 전화해 자기가 뭘 빠뜨려서 수술을 좀 늦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환자는 이영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마음이 좀 더 안정된 상태로 수술을 받는다.

수술이 끝난 뒤 이영은 환자의 부모님을 만나고 환자 모는 울음을 터뜨리며 고맙다고 말한다. 

 

남경은 아침 9시에 할머니환자한테 9시 됐다며 준비 되셨는지 묻고 환자는 퇴원 못해도 괜찮다며 내 탓이니께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한다.

환자는 결혼식은 못 가겠다고 했다며 우리 꽃 선상처럼 얼굴에 꽃이 필 적에는 이제 못하면 나중에 하면 되고 놓쳐버리면 기다리면 되지 했는데 인생 꽃이 저물면 인제는 무엇이든 마지막이고 다음이 없고 시간도 없다고 말한다.

환자는 남경에게 신부 없는 결혼식이 아니냐며 내가 신부라 말하고 손녀한테 병원 사람들한테 떡 좀 나눠달라고 말한다.

 

병원 의사들과 교수들은 단체사진을 촬영한다.

도원은 헐레벌떡 뛰어와 이영 옆에 서고 도원은 이영에게 응애 꼭 하라고 말하고 이영은 도원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는다.

도원은 어리둥절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영이 도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지 궁금하고 도원은 어떠한 태도를 취할지도 궁금해진다.

이영과 사비, 남경이 이제는 조금씩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좀 더 세심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할머니환자 배우 분의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몰입이 돼서 울컥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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