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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지의 서울 7회 리뷰
*드라마 미지의 서울 포스터
*드라마 미지의 서울 인물관계도
*리뷰
미래는 세진에게 진짜 왜 그만둔 건지 묻고 세진은 궁금하냐며 모레 알려드리겠다고 말한다.
세진은 미래에게 투자 쪽 일해볼 생각 없냐며 본인 마음이 궁금한 거라고 말하고 미래는 좋아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렇다며 다들 나 때문에 희생했는데 어떻게 하고싶은 것만 하냐고 말한다.
세진은 지금 얘기한 것들은 진짜 이유가 아니라며 난 진짜가 궁금하다고 말한다.
호수는 충구한테 저희 의로인은 로사 식당을 팔 생각이 없다며 건물주가 팔기 싫다는데 딱히 이유가 더필요하냐고 묻는다.
충구는 그 이상한 결벽 때문에 선을 안 넘는다며 안 판대서 그냥 안 판다고 전하러 왔냐며 김로사 씨한테도 유미래 씨한테도 전혀 도움이 안 되지 않냐고 말한다.
충구는 이용이든 뭐든 난 유미래 씨한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고 애쓴다며 그러니까 뒷짐 풀고 이유 묻고 설득을 하라며 난 원하면 그렇게 만드는 거 알지 않냐고 말한다.
상영의 아내가 미지에게 말을 걸자 지윤은 얘 유미래 아니라고 말하며 미지를 카페에서 데리고 나간다.
미지는 너 어떻게 알았냐고 묻고 지윤은 어른같고 솔직하고 좋아 보인다는 말은 미지 너나 하는 거라 그 때 미지 너라는 거 확신했다고 말한다.
지윤은 미지에게 아까는 왜 진짜 그냥 가만히 있었냐며 미래가 소문 얘기 안 했냐고 묻고 미래 같은 부서 상사랑 불륜 스캔들 같은 게 있었다고 말한다.
호수는 미래를 찾아가 유미래 너한테는 아직 얘기 못했지 않냐고 말한다.
호수는 미래에게 박상영 수석 성희롱으로 사내 고발했다가 다 취하한 거 왜 그런 거냐며 정말 다 끝난 일 맞냐고 묻는다.
호수는 박상영 그 사람이랑 정확히 무슨 일 있었던 거냐고 묻고 선 넘으려고 온 거라고 말한다,
분홍과 옥희는 계단에서 싸우다가 함께 병원에 입원한다.
호수는 미래에게 유미지 나 아직 아는 거 모르니까 모르는 걸로 해달라고 말한다.
세진도 병원 앞에 오고 이렇게 된 것도 인연인데 우리 같이 밥 먹자며 진자 맛있는 거 사드리겠다고 말한다.
세진은 식당에서 호수에게 법의 향기가 좀 난다며 로스쿨 다니시냐고 묻고 호수는 졸업했다고 말한다.
세진은 자기 농원이 청화농원이라 말하고 미지는 세진에게 할아버지가 애라고 하셔서 어릴 줄 알았는데 너무 큰 손자시라고 말한다.
미래는 미지에게 끝내려고 한다며 이호수 다 안다고 말한다.
세진은 미래에게 서울 씨 호탕하다며 자기 자매한테 개수작부릴까 봐 경계하던 눈빛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다.
미래는 세상 사람들이 다 한세진 씨처럼 살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하고 세진은 고딩 때 유학가기 싫어서 뜬금없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할아버지가 학원 와서 네 마음 빼곤 다 가짜고 핑계라고 했었다며 진자 이유는 쫄려서였다고 말한다.
다음 날, 호수는 미래에게 어제 미지한테 말 안 해준 거 고맙다고 말하고 미래는 나 말했다고 말한다.
미지는 옥희의 병실에 가서 가습기를 선물하고 분홍은 미래는 분위기 자체가 차분하니 인텔리전트 하다고 말한다.
옥희는 미지에게 할머니 만나면 나 다친 얘기 하지 말라며 아무튼 빨리 서울 가라고 말한다.
세진은 미래에게 잘 가요 미래 씨라고 말하고 미래는 그만둔 이유 오늘 말해주면 안 되냐고 묻는다.
세진은 고집부려서 무리하게 네오물산에 들어갔었는데 그때 갑자기 할아버지 전화가 와서 일단 거절했었다고 말한다.
세진은 할아버지께 다시 걸려온 전화를 또 거절했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내 안의 문가가 무너져버리는 느낌이었는데 어디가 망가진 건지 모르니까 또 무너져 내릴까 봐 그래서 그만뒀었다고 말한다.
미래는 세진에게 소문들 아무렇지 않냐고 묻고 세진은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만 아닌 거 알면 된다며 내일이 할아버지 생일이라서 내일 얘기해주겠다고 했던 거라 말한다.
세진은 이제는 할아버지 생일을 혼자서 이렇게 챙긴다며 미래와 함께 미역국을 먹는다.
미지는 할머니한테 내가 엄마 퇴원하면 바로 오라고 하겠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호수는 로사한테 전화해건물 안 파는 다른 이유가 있냐며 저번엔 더 묻지 않았는데 혹시라도 어떤 사정 때문에 못 파시는 상황인 거면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 해서 그렇다며 개인적으로 여쭤보는 거라고 말한다.
로사는 그런 거 없다고 말하며 나중에 밥이나 먹으러 오라고 말한다.
미래는 호수의 집에 가고 마지막으로 본 날 나 도망친 거 맞다며 네 얼굴 딱 보는데 이상학 가족들 생각이 났엇고 당장은 뭘 도와달라고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며 도움 받을 게 생기면 그 때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경구는 미지에게 나 친구 너밖에 없는데 연락 왜 안하냐고 묻고 햄철이 타투를 보여준다.
경구는 미지에게 남자한테 첫사랑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이미 게임 끝이라 말하고 미지는 이호수 서울 가기 전날 잠깐 봤었다고 말한다.
호수는 미지에게 너 유미지 맞냐고 물었었고 미지는 어차피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상관없지 않냐고 말했었다.
미지는 호수에게 내가 불쌍해서 이러냐며 발목 이 꼬라지 되고 인생 다 망했는데 내가 서울을 어떻게 가냐며 여기서 어떻게 내가 나아지냐며 동정받는 기분 거지같다고 말했었다.
분홍은 옥희에게 말을 그렇게 하는데 네 마음을 어떻게 아냐고 묻고 옥희는 너부터 꼬아보지않냐며 내가 오해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도 너가 안 들었지 않냐고 말한다.
분홍은 내가 꼬아서 들엇다며 됐냐고 묻고 가습기를 옥희 쪽으로 놔준다.
경구는 호수에게 너 혹시 유미지 간 보냐고 묻고 너 유미지 옛날에도 좋아했으면서 왜 말을 안 하냐고 말한다.
호수는 한번 어긋났으니까 이번엔 서로 걸리는 거 없을 대 제대로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말하고 경구는 너희들은 나중에 황혼 연애나 하라며 완벽한 타이밍 같은 건 없고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딨냐고 말한다.
미래는 미지에게 우리 바꾸던 첫날에 네가 다시 돌아올 준비되면 사직서 쓰라고 그랬지 않냐며 그땐 알겠다고 했는데 무서워서 그만둘 생각을 못 했었고 나한테 지금 이 회사 되게 과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미래는 노력 대비 결과로만 보면 평범보다 못한 걸 수도 있고 그래서 그만두기 무서웠다며 거기 들어간 건 어중간한 내가 어쩌다 얻은 행운이니까 그랬고 나한텐 이 회사가 너한테 달리기 같은 거고 여기보다 더 좋은 데는 갈 수 없을 거 같아서 그래서 내 손으로 놓기 무서웠고 사직서 쓰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말한다.
호수는 미지를 집 앞에서 부르고 사실 되게 많이 오래 기다렸다며 여기서 기다리는 내내 계속 그날 생각났고 나 서울 가기 전 날 막상 너가 나오니가 아무 말도 못했었다고 말한다.
호수는 막상 너 다치고 힘들어 하는 거 보니까 용기가 안 났었다며 오히려 널 다치게 할 것 같아서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아무 사이 아닌 사이로 지내는 게 전에는 충분할 거 같았다며 다가가 미지의 손을 잡는다.
호수는 네 마음이 좀 더 편할 대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일 때 그 때 제대로 해야겠다싶어서 계속 참았는데 지금 말하겠다며 좋아하고 아주 오래 되게 많이 좋아한다고 말한다.
호수의 옹기있고 진심어린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고 미지와 호수가 이제는 제대로 사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래가 세진과 속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면서 닫혔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제는 약간의 용기가 생긴 것 같아 다행스러럽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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