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0회 리뷰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0회 리뷰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포스터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인물관계도

*리뷰

의준은 아버지의 수감 생활 내내 도와주셨다는 여성을 만났지만 아버지의 소식을 모른다는 이야길 듣게된다.

의준은 그 여성에게 어떻게든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니까 찾고 싶은 거라고 말한다.

 

금주는 의준에게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었다며 생일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보낸다.

우리와 나라는 금주가 만든 미역국을 먹고 방귀 맛이 난다고 말하고 정수는 이건 선물이 아니라 테러니까 의준이에게 차일 생각이 아니면 갖다 주지 말라고 말한다.

 

수간호사는 금주를 불러서 자신이 차린 의준의 생일상을 먹게 한다.

수간호사는 의준에게 옆에 있는 금주 씨를 위해서라도 과거에 묶여있지말고 앞으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한다.

 

의준은 금주가 찍어놓은 생일축하영상을 발견하고 금주는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면서 케이크를 들고 나아난다.

의준은 금주에게 이 행복 영원히 깨지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엇다고 말하고 금주는 의준에게 입맞춤을 하며 생일 축하한다고 말한다.

의준은 금주 옆에서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깬다.

 

선욱은 현주에게 보천주유소 아들 만날 거냐고 묻고 현주는 니가 상관할 일 아니지 않냐고 말한다.

선욱은 아닌 거 아는데 안 만나면 안 돼냐며 그 사람 만나지 말라고 말하고 현주의 어깨에 기대서 잠들어버린다.

선화는 선욱과 현주를 발견하고 주유소 아들 애프터 신청 왜 거절했냐며 선욱이 때문은 아니냐고 묻는다.

선화는 배신감에 몸서리쳤어도 모른 척하고 싶었다며 우리 남매한테서 떨어지라고 하고는 강가에 들어가려하고 현주는 하라는 대로 할테니까 제발 이러지 말라고 말한다.

 

죽은 간호사 모는 의준에게 내 자식은 의준이 병원을 통해서 줬던 돈을 돌려주며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 말라고 말한다.

 

간호사들은 서 선생님만 아니었으면 정 간호사가 그렇게 죽진 않았을 거라 말하고 금주는 그들의 말을 듣게된다.

정선미 간호사는 의준의 생일 날 의준의 부로 인해 머리가 부딪쳐 죽었었다.

의준은 정선미 간호사의 납골당에 가서 속으로 그럴 자격이 없는데 잠시나마 행복을 욕심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금주는 비를 맞으며 걷고있던 의준에게 우산을 씌워준다.

금주는 늘 네 옆에 있겠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니 잘못 아니니까 자책하지 말라며 의준을 안아준다.

의준은 금주의 품에서 흐느끼고 금주는 의준의 등을 토닥인다.

 

금주는 의준에게 생일축하영상을 찍는 중에 계속 눈물이 나서 일부러 운 얼굴을 가리려고 안경을 쓰고 생일축하영상을 다시 찍었던 것이었다.

의준이 혼자 힘들어하며 비를 맞던 금주에게 우산을 씌워줬던 것처럼 금주가 의준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위로하는 장면이 울컥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왜 의준이 생일축하문자를 받고도 웃지 못했는지 알게되어 마음이 아팠고 의준 부의 문제가 얼른 해결되서 의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