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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2회 리뷰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포스터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인물관계도
*리뷰
맹공은 민우와 진기한테 너희 오늘 선발이라고 말한다.
민우와 진기는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인다.
맹공은 재희의 병실에 가고 윤정은 이겼다고 재희가 엄청 좋아했다고 말한다.
재희는 많이 좋다며 웃는다.
화진은 맹공에게 체스의 사기를 올리는 게 묘수라고 생각했다며 선수들한테 관심 좀 갖지 그랬냐고 말한다.
맹공은 강우승과 박준혁을 어떻게 화해시키면 좋겠는지 묻고 준혁이 SNS도 좀 봐보라고 말한다.
화진은 싫다며 화해시키고 싶으면 아저씨 혼자 하라고 말한다.
맹공은 화진에게 네 말대로 합이 안 맞으면 따로 뛰게 해야하겠지만 걔들이 화해를 해야 체스도 안정적으로 득점을 할 거 아니냐며 노력이라도 해보고 안되면 네 말대로 따로 뛰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한다.
화진은 맹공에게 나도 엄마가 형이랑 왜 싸웠냐고 물어보면 말 안할 때 있다며 형이 먼저 사과하면 화해한다고 말한다.
화진은 맹공에게 긍정적인 답이 돌아오면 같이 뛰는 거고 아니면 따로 뛰게 하라며 질문을 던져보라고 말한다.
맹공은 우승과 준혁에게 내가 너희 둘을 믿어도 되겠냐며 너희 둘한테 묻고 싶은 게 딱 세가지 있다고 말한다.
맹공은 칠판에 쓴 세 질문에 10분 안에 답을 쓰라며 본인의 답을 적는게 아니고 너는 우승이의 답을 쓰고 우승이는 준혁이의 답을 적으라고 말한다.
우승은 준혁에게 왜 내가 고의적으로 너한테 패스를 안한다고 생각하냐며 솔직히 우리가 왜 이렇게 됐는지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한다.
준혁은 형이랑 잘 맞춰가면 나도 더 능력있는 선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하고 우승은 코트에 서면 턴오버를 안해야 되겠다는 생각만 하게됐었다며 너한테 잘못한 게 있다면 다 잊어달라고 말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한다.
둘의 화해 이후 빅판더스는 또다시 경기에서 이긴다.
맹공은 화진에게 병원은 왜 다니냐고 묻고 화진은 형이 아프다며 몸은 거의 다 나았는데 말을 안한다고 말한다.
맹공은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다는 거 얼마나 힘들고 쓰린 건지 나도 안다며 먹으라고 말한다.
화진은 맹공에게 아저씬 농구가 왜 좋냐고 묻고 맹공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 시작했으니까 지금 감독 생활하는 것까지 합치면 35년이라며 내 옆에는 항상 농구가 있었고 좋으니까 그렇게까지 한 거라고 말한다.
맹공은 화진에게 이거 엄청 비싼 백화점 딸기니까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며 내일 차 안에서 회의하자고 말한다.
화진은 형 우진한테 나 오늘 맹공네 집에 갔다왔다며 아저씨가 형이랑 같이 먹으라고 꽃등심이랑 싸줬다고 말한다.
화진은 박준혁이 형한테 사과도 안하고 멀쩡히 프로에서 뛰는 게 맹공 탓 같았다며 그래서 맹공한테 접근했고 옆에 있으면서 승부조작하는 감독이라고 증거도 만들고 그걸로 박준혁 제명하라고 협박하려했고 복수하고 싶었다며 악플이라도 쓰면 속이 좀 시원해질까 했는데 그 아저씨 선수들한테는 맨날 소리지르고 반말하면서 내 앞에서는 꼭 우리 애들이라고 하고 맹공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노력하는 감독이고 좋은 아빠고 늘 진심이라며 나쁜 놈인 나한테까지 잘해주고 내 맘도 알아준다고 말한다.
화진은 나는 내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몰랐다며 나 이제 어ㄸ거하냐고 묻고 우진은 화진에게 나 때문에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화진은 우진의 손을 잡고 흐느끼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우진은 화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화진은 맹공에게 아저씨가 전처럼 흥분만 안하면 우리가 유리하다며 맹공이 경기에서 화내는 모습들로만 편집한 영상을 보여준다.
화진은 저스트랑 경기할 때마다 어땠는지 기억하냐며 경기 때의 맹공의 모습이 나온 영상을 보여준다.
화진은 맹공에게 난 아저씨가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힘든지 안다고 했던 그 말이 고마웠다며 내 마음을 알아준 것처럼 아저씨는 선수들 마음도 알아줄 수 있을 거고 난 코트 안의 선수들한테 지금 필요한 게 뭔지 같이 고민해주는 그런 감독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아저씨는 아저씨 답을 찾으라고 말한다.
화진은 준혁을 때리고 경찰들은 앞으로 이런 일 없게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한다.
화진은 너가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냐며 형은 너한테 괴롭힘 당하고 충격으로 일 년 동안 말도 못했으니까 너도 우리 형만큼 견디라고 말한다.
화진은 맹공한테 내가 왜 그동안 아저씨 옆에 붙어있었겠냐며 박준혁이 우리 형 그렇게 만들었고 지는 멀쩡히 프로에서 뛰고있다며 내가 박준혁 실체를 알려줬는데도 구단에 계속 알렸는데 농구만 잘하면 된다고 인터뷰까지 했지 않냐고 말한다.
누군가가 화진과 맹공이 대화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다.
맹공은 우진의 병실 문 틈으로 우진의 모습을 보고 돌아간다.
맹공은 준혁을 데리고 우진을 찾아간다.
화진은 준혁의 멱살을 잡으며 필요할 때 하는 게 사과냐고 묻는다.
준혁은 우진 앞에 서서 고우진, 미안하다며 너랑 비교 당하는 게 싫었고 너 때문에 내 단점이 더 잘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무릎을 꿇는다.
준혁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너를 싫어하고 괴롭힌 거 내가 잘못했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고개를 숙인다.
우진은 화진에게 용서해줘도 되겠는지 묻고 화진은 눈물을 글썽인다.
맹공은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이제 오늘 나는 코트에서 내 역할을 다할 거라며 우리 잘 싸워보자며 이겨서 꼭 플레이오프 가자고 외치고 다같이 박수를 치며 용기를 북돋운다.
맹공은 우승에게 같은 시대에 태어나면 좋았겠다고 생각할 마큼 네 페스 좋아한다며 숯 없는 가드라는 소리 들으면서 반쪽 될 거냐며 널 믿으니까 자신있게 슛 쏘라고 말한다.
빅판다스는 80: 78로 저스트를 이기고 맹공은 저스트팀 감독한테 이기기 딱 좋은 날이라 말한다.
재희와 윤정은 맹공한테 케이크를 내밀며 승리 축하노래를 부르고 맹 감독님 사랑한다고 말한다.
재희는 맹공에게 전에 감독 그만두라고 한 거 미안하다고 말하고 맹공은 아빠한테 승부조작하라고 해서 재희한테 부끄러운 아빠 되기 싫어서 저스트팀 감독 그만뒀던 거라고 너무 늦게 말해줘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재희는 작전타임 좀 오글거렷다며 감독병 걸린 줄 알앗다고 말하고 많이 과했다며 웃는다.
한 남자는 가면을 쓰고 유투브 방송에 출연해 맹공이 승부조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맹공은 최 단장에게 사진 속 브로커가 악플러라는 것도 밝히지 말고 3년 전 저스트의 승부조작 건도 밝히지 말자며 난 이미 내 마음을 굳혔다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맹공은 화진에게 너 농구 왜 좋아하는지 묻고 화진은 처음에는 형이 농구를 해서 관심이 갔고 지금은 농구를 왜 좋아하냐고 물으면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도 이유 안 만들거고 그냥 좋다고 말한다.
맹공은 농구 좋아한다고 다 코트 위에 서는 건 아니지 않냐며 내 옆에 전략분석관으로 설 수도 있다고 말한다.
맹공은 너는 경기 외적으로도 본다며 왜 경기장 바깥까지 보게 됐는지 너한테 질문해보라고 언젠간 우리 둘이 한 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배코치는 맹공에게 감독님이 화를 안 내서 올릴 영상이 없었나보다며 앵그리맨 유투버의 이름이 바뀐 것을 보여준다.
맹공은 전화로 재희에게 캡틴맹 유투브 채널을 알려준다.
우진은 화진과 맹공을 만난다.
맹공은 우진에게 복귀 일정에 맞춰서 훈련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 말한다.
맹공은 경기도 기회소득 체육인 사업을 알려주며 경기도 체육육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라고 멋지게 복귀하자고 말한다.
화진과 우진, 맹공은 우진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하여라고 외친다.
맹공이 화진의 조언을 받아들여 팀을 성공으로 이끈 게 대단했고 화진이 팀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맹공의 감독으로서의 역할까지 인지시켜준 게 정말 예리하고 능력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화진이 악플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알고나니까 그 마음이 이해가 됐고 맹공이 준혁을 우진에게 데려가 진심어린 사과를 하게 만들어서 다행스러웠다.
사과 한 번으로 잘못이 다 사그라들지는 않겠지만 사과조차 안 받았을 때보다는 우진의 마음이 좀 더 편안해졌을 것 같았고 복귀까지 할 수 있게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진이 전략분석가가 되어 맹공과 한 팀이 되어 일하는 후속편이 나와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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