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이딩 인생 최종회 리뷰

드라마 라이딩 인생 최종회 리뷰

 

*드라마 라이딩 인생 포스터

*리뷰

정은은 경찰서로 바로 가겠다고 말하고 학교 측에서는 이런 일이 오픈되면 우리 명성도 끝나는 거 아니겠냐고 말한다.

호경은 정은 앞에 무릎을 꿇고 다 내가 잘못했다며 우리 민호 한 번만 살려달라고 부탁드리겠다고 말한다.

정은은 대신 유소연 선생님 이번 일로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게 해달라고 말한다.

 

정은은 딸 서윤에게 이제부터는 서윤이만 보겠다며 그동안 회사 다니느라 못해줬던 거 전부 다 해줄 거라고 말한다.

 

정은은 태린에게 쉬는 시간에는 다음 시간 거 준비하는 거라 말하고 서윤은 정은한테 할머니는 쉬는 시간엔 푹 쉬어야 된다고 했다며 다시 B반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서윤은 아빠 재만한테 엄마가 할머니 번호 지워버렸다며 아빠가 다시 지니 데려오면 안되냐며 눈물을 흘린다.

재만은 서윤의 휴대폰에 할머니 번호를 다시 저장시켜주고 할머니 일은 아빠가 엄마한테 잘 얘기해보겠다고 말한다.

 

정은은 TR대표로 나온 혜원에게 이제 서윤이 엄마로 잘하고 싶다며 같이 일 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

 

지아는 공항에서 영욱에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돌아오시라고 말한다.

 

제이슨이 엄마한테 토미가 또 내 연필 가져갔다고 말하자 제이슨모는 확인하고 올테니 기다리라고 말한다.

지아는 민호한테 와서 서윤이랑 놀러갔던 거 기억나냐며 선생님 따라서 숨을 크게 들이쉬어보라며 민호가 싫으면 학원 안 가도 된다고 말한다.

호경은 민호를 데리고 병원에 가러 택시를 탄다.

서윤은 지아한테 달려가다가 주차장에서 차가 나오는 바람에 차에 부딪칠 뻔하고 지아는 이를 막다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지아는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고 정은은 의식이 없는 지아의 손을 잡으며 엄마가 서윤이 살렸으니까 엄마도 일어나라며 흐느낀다.

 

서윤은 엄마 싫다며 가라고 말하고 정은은 눈물을 흘린다.

 

서윤이 정은에게 명성 안 가고싶다고 하자 정은은 그렇게 하자고 말한다.

서윤은 사실 엄마 싫어한 적 없다며 편지를 주고 함께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본다.

 

10개월 후, 정은은 회사 일을 계속 한다.

혜원은 정은에게 우리도 바쁜 엄마 밑에서 알아서 잘 크지 않았냐며 애들은 알아서 잘 큰다고 말한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들 행복한 일상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러웠고 아역배우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민수배우님과 전혜진배우님의 모녀케미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