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4회 리뷰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포스터

*리뷰

이전에 덕희와 우영은 세옥의 집에 찾아왔었다.

세옥의 얼굴과 목엔 상처가 있었고 덕희는 우영에게 얘 약 좀 사오라고 말한다.

덕희는 세옥에게 잠수는 왜 탔는지 묻고 너랑 나랑 닮았다며 내 눈에 네 속이 훤히 보이니까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히 얘기하라고 말한다.

화장실로 간 세옥은 우영에게 빨리 와서 선생님 다시 데려가라고 말한다.

 

세옥은 집으로 침입해 성폭행하려던 남자를 죽였고 덕희한테 이따 가서 산에 가서 묻으려 한다고 말했다.

덕희는 혼자 처리할 수 있는지 물었고 세옥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직 간호사 A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세옥은 영주와 사건현장에 오고 영주에게 신기하다고 말한다.

세옥은 사건현장에서 덕희가 와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선생님은 여기서 계속 제 목 조르라며 전 어떻게든 김명진 찾을 거고 시체 찾으면 연락 드리겠다고 말한다.

 

형사 완일은 국과수에서 찍은 사진들을 덕희한테 보여준다.

 

세옥과 기영은 명진이 이석구라는 이름으로 동해제일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길 듣게된다. 세옥과 기영은 허락을 받아 폐쇄된 병원 안에 들어가본다.

덕희는 라 여사에게 세옥과 자신이 닮은 부분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세옥이 덕희와 같은 병원에 있을 때 세옥은 자는 것도 그렇고 먹는 것도 그렇고 귀찮고 점점 시시해진다고 했었다.

덕희는 약속 하나 하자며 앞으로 정세옥은 제대로 먹고 제대로 자는 거라며 각성제를 집어넣고 이건 내가 압수하겠다고 했었다.

 

세옥은 남자의 손을 봤다가 명진이 끼고있던 반지를 끼고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기영이한테나 들키지 말라며 걔 반지 보면 눈 돌 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게 된 기영은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다 구덩이에 같이 떨어지고 남자는 사망한다.

 

화가 난 세옥은 명진의 반지를 가지고 덕희를 찾아간다.

세옥은 명진을 죽였냐고 소리치고 그 때 선생님 나한테 솔직히 말했어야 했다며

김명진을 죽여달라고 했었으면 나는 기꺼이 그랬을 거라고 당신 말대로 나는 한심한 새끼였다고 말한다.

 

덕희는 완일을 차에 태운다.

완일은 피해자 옷에서 나온 털이 로트와일러 털이라 들었다고 말하고 로트와일러 키우면서 뇌수술 하는 사람은 흔치 않지 않냐고 말하고 잠든다.

 

명진이 아들 기영에게 마지막 전화를 했을 때 덕희는 명진과 함께 있었다.

 

덕희가 집에서 누군가한테 흰죽을 갖다주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대상이 명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명진이 덕희와 함께 있던 상황에서 기영과 통화하는 장면이 소름돋았다.

세옥의 추측처럼 덕희 또한 세옥 같은 사이코패스 같단 생각이 들었고 완일도 위험에 처한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