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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견우와 선녀 3회 리뷰

by 블레어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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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견우와 선녀 3회 리뷰

 

*드라마 견우와 선녀 포스터

*드라마 견우와 선녀 인물관계도

*리뷰

성아는 동천장군에게 견우한테 자살기가 붙었다고 말하고 동천장군은 부적에는 마음이 담겼다며 그 마음이 액운을 떨치고 사람을 지키는 거라며 종이 대신 살마이 가면 어찌 되겠냐며 인간 부적은 사람이 부적이 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성아는 견우에게 다가가기 전 많은 연습 끝에 견우의 집 앞을 찾아가고 견우에게 밥은 먹고 잠은 잘 잤냐고 물어본다.

 

지호는 성아에게 견우한테 뭐 하는 거냐고 묻고 성아는 내가 하는 스킨십이 단순히 내 사리욕을 채우기 위함만이 아니라며 내 도움 받으려면 나를 믿어야 되는데 여기서 어떻게 견우 보고 더 곤란해지라 그러냐고 말한다.

성아는 미움 받을 수 밖에 없으면 미움 받으려 한다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라 말하고 나 진짜 무당이라고 말한다.

 

견우는 자신을 쫓아오던 성아를 알아차리고 나 집 가는 거 아니고 납골당 가는 거라고 말한다.

성아는 견우를 따라 견우 할머니의 납골당에 간다.

견우는 양궁대회장에서 할머니와 찍은 사진에서 할머니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 때 좋았었구나 다행이다라고 말하고 자살귀는 견우에게서 멀어진다.

 

견우는 양코치가 갖다놓은 양궁가방을 보고 학교 운동장에서 양궁을 연습해보고 양코치는 뒤에서 그런 견우의 모습을 바라본다.

다음 날, 양코치는 견우에게 옛날에 어릴 때부터 여자들한테 엄청 많이 차였는데 너 싫어 소리 듣고 단칼에 차인 여자들은 두고두고 생각이 난다며 너도 공들여 헤어져야 미련이 안 남는다고 말한다.

견우는 양궁장에서 양궁연습을 한다.

 

견우는 성아에게 왜 자꾸 따라다니냐며 따라다니지 말라고 말하고 성아는 양궁 할 때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견우는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화살 하나로 다 이길 수 있다며 좋다고 말하고 성아는 멋지고 기특하다며 견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원래 애들은 어른이 지켜야 하는데 넌 널 지켜서 내가 잘해주고 싶다며 우정이라고 말한다.

견우는 미소를 짓고 자살귀가 견우에게서 떠나간다.

그것을 본 성아는 견우에게 하이파이브 하자고 말하고 갑자기 어색한 표정을 짓는데 견우가 손깍지를 낀다.

 

견우가 성아를 보며 미소짓는 장면과 성아에게 손깍지를 끼는 장면이 두근거리고 설렜다.

성아가 신경쓰이면서도 계속 밀어냈던 견우가 마침내 성아에게 무장해제 된 순간이라고 느껴졌다.

자살귀가 견우에게서 떠나간 장면을 보며 뭉클해졌고 견우가 차츰 밝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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