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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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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건강박사 유태종의 9988 건강습관> 리뷰

블레어 2021. 8.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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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건강박사유태종의998건강습관

 

우리나라 식품영양학의 원로이자 최고 권위자인 유태종 교수가 지은 책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책에는 소화기질환에 효험 있는 민간요법도 나와있었다.

위염과 위궤양에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마시고, 양배추를 쪄서 반찬으로 먹거나 알로에를 즙을 짜서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또, 위 통증에는 매실장아찌나 생강찹쌀탕을 만들어 먹는게 좋다고 한다.

구토를 동반한 소화불량에는 생강을 즙내서 조금씩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또, 불면증에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흑설탕과 생강즙을 조금 넣고 저어 마시거나 대추 끓인 물을 마시라고 했다.

목이 쉬었을 때는 매실 농축액에 뜨거운 물을 타서 꿀을 넣어 마시거나 배를 껍찔째 얇게 썰어 물로 끓인 뒤 즙을 마시면 좋다고 한다.

나는 티벳에 갔을 때, 고산증에 걸려 먹는 족족 토를 했는데 된장국과 비빔밥 등을 먹고 괜찮아진 적이 있다.

된장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하고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걷기보다 격렬한 운동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체중으로 인해 뼈와 관절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 한다.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사고 능력도 높아진다 하니 자주 걸어야겠다.

자주 어지럽고 어딘가 특정 부위가 늘 아픈 경우는 피가 탁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들을 먹고,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이 탁해지고 인체의 기능도 전반적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만성적인 피로도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초점을 두라고 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반신욕, 자주 걷기, 금연, 운동의 생활화로 피를 맑게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돈과 명예가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건강할 때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에는 졸음을 억지로 참으면 뇌빈혈이 올 수 있다고하니 졸릴 땐 참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유익한 건강 정보에 대해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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