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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페노메코 클래스 챕터 2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페노메코 클래스 챕터 2 리뷰

블레어 2023. 10.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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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낯설어하는 공간이면 작업을 진행 못해서 오래 전부터 일해왔던 스탭과 엔지니어분들이랑만 작업하는 편이다.

최대한 심적으로 편안할 수 있는 곳에서 작업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오늘 가사를 쓰는 날이다 하면 완성시키기 전까지는 작업을 그만두지 않는다.

중간에 가사를 쓰다가 다른 날에 써야겠다 한 적은 손에 꼽을 수 있다.

 

비트메이커 분은 만나게 된다면 친한 사람들이랑 집에서 모여서 어떠한 표현을 하고싶고 어떠한 무드를 원하는지 대화를 나눈다. 조금씩 디테일하게 악기나 리듬은 이런게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대화를 하면서 맞춰간다.

비트가 기준이 갖춰지면 가이드를 시작을 한다.

이 곡을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정해놓고 녹음을 해본다.

그럼 스케치에 알맞는 가이드가 완성이 되고 그 다음 주제에 맞는 가사를 입혀서 진행을 한다.

 

싱글 하나 낼 때도 싱글만 낸 적도 많이 없었다.

프로듀싱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그 영감을 최대한 구현시킬 수 있게 잘 설명하고 잘 가지고오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녹음을 8시간 정도를 기본으로 하는데 갖가지 종류의 콜라를 다 섭취하면서 한다.

작업 루틴

 

이 구간에서는 꼭 넣고싶은 숨소리의 질감까지 병적으로 집착한다.

녹음 받아주는 엔지니어분은 이해를 잘 못하실 떄가 많다.

조금씩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구간이 운좋게 튀어나오면 카타르시스가 있어서 그 방식을 고수하고있다.

녹음할 때는 톤을 세가지로 해보면서 나는 이 톤을 원하는데 형은 어떤 톤이 좋은 것 같냐고 물어보고

듣는 사람한테 포커스를 많이 둔다.

듣는 분이 이 부분이 좋다고 하면 최대한 그 쪽으로 수용하는 편이다.

 

리뷰

 

오랜 시간 동안 목표치한 일을 다 할 때까지 집중하고 완료하는 아티스트라는 느낌이 들었다.

또, 스스로를 잘 알고 자신에게 편한 환경을 찾아서 작업하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잘 알고 그에 맞는 작업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도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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