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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송민호 클래스 챕터 3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송민호 클래스 챕터 3 리뷰

블레어 2023. 7. 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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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뮤지션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하기 힘들다.

어쩔 수 없이 못봤던 참신한 그림을 만드는 일이 제일 힘들지만 그것을 해냈을 때 그만큼 쾌감이 있다.

이런 안무랑 후렴구에선 이런 동작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그렇게 맞춰간다.

 

무대를 위한 마인드셋

 

특별히 뭘 하려고하지않는다.

왠만해선 무대에서 긴장을 해본 적이 없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하거나 큰 무대일 경우엔 머릿 속에

집중이 답이고 나는 미친놈이다라고 생각하고 딱 들어가서 잡생각없이 집중을 온전히 하면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과정

 

곡에 맞춰서 여러 감독님들을 컨택한다.

여러 정보를 통해서 이 감독님과 이 곡이 잘 맞겠다싶으면 그 감독님과 컨택을 해서 미팅을 갖고 곡을 만들면서 상상했던 이미지들과 레퍼런스들과 꼭 들어갔으면 하는 부분 같은 것들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하고 미팅을 몇번 씩 하고 수정하면서 만들어나간다.

<아낙네> 뮤직비디오 리뷰

 

세트를 보면 세트가 다 여성의 옆모습이다.

아낙네라는 노래 자체가 어떤 여성을 그리워하는 남성의 이야기라서 그런 것들을

시각적인 여러 장치로 표현을 많이 했다.

베베 꼬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기 쉽고 코브라를 몸으로 표현하기 쉬운데 그런 가사들을 퍼포먼스를 생각하고 쓴다.

벽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역동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는데 튀어나온 것들이 종이여서 베이기도 했다.

2번째 verse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아하는 퍼포먼스 중 하나인데 아무말 하지않고 도망가자 멀리라는 가사가 나오고 쭉 돌면서 여자댄서들을 보는 부분을 좋아한다.

파랑새 세트는 직접 그렸는데 파랑새의 상징이 그리워하는 대상이라서 파랑새에 갇혀서 울부짖는 모습을 상징하고 만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공연을 하는 마음가짐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노래를 만들 때부터 퍼포먼스 할 것을 먼저 상상하고 만든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또, 집중을 정말 잘했던 공연은 끝나고나서 기억이 안난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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