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리에 클래스 챕터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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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얘기하고싶어서 강의를 하게되었다.

디자인 관련 일을 하다가 우연히 지인의 부탁으로 뮤지션 촬영을 하게 되었고, 요조, 선우정아, 옥상달빛 가수의 사진을 찍게되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었고 좀 더 재미있게 찍으려고 노력을 했다.

감정적인 것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서 사진 찍는 일에 끌렸었다.

몽환적인 느낌의 필름의 결이 좋았다.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고, 취미로 시작을 했을 때도 지인들을 찍는 것부터 했었다.

상대의 감정이 담긴 사진을 찍고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친구끼리 놀면서 찍다보니까 이 사람의 각을 잘 알게되었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이 있다면 계속적으로 그 대상의 사진을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은 다 각이 다르다.

각을 먼저 찾고, 눈과 입술을 본다.

눈은 감정을 가장 많이 담고있다고 생각하고 디렉션을 할 때도 눈에 감정을 담아달라고 주문한다.

감정에만 집중해달라고하면 찍는 분들이 그 감정에 진짜 빠져든다.

그래서 대상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오픈하고 상대방에게 당신은 어떤지 물어본다.

질리지않고 미션을 할 수 있다는것이 사진의 매력이라고 느꼈다.

 

리에 사진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정을 담은 사진에 대해 궁금해졌고 그런 사진을 촬영하면 정말 느낌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주변 사람들과 놀면서 그때그때 사진을 촬영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모르는 사람을 촬영하는것보단 대화를 하고 상대방을 많이 아는 상태에서 촬영을 하면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