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수는 나의 것 리뷰

류는 누나의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장기밀매하는 단체에 전화를 걸어 천 만원을 내는 대신 신장을 이식해줄 사람을 소개받기로 한다. 누나가 수술은 받을 수 있게됐지만 류의 장기 또한 척출됐고 수술비를 마련하기위해 류는 동진의 딸을 유괴하기에 이른다. 돈을 건네받았으나 류가 못본 사이에 동진의 딸아이가 강가에 빠져 죽음에 이른다.

류는 누나의 자살에 충격을 받아 장기밀매범들을 찾아가 죽인다.

류와 동진은 법적 절차를 거치지않고 사적으로 복수를 했다. 

동진이 류를 단순히 살해에 그치지않고 그에게 고통을 주는 것으로 복수를 해서 잔인함을 느꼈다.

영미가 가입한 단체는 조직원이 영미 한 명 뿐이라고해서 마지막 부분은 약간 아리송하게 느껴졌다.

주인공들이 복수를 하긴했지만 뭔가 통쾌한 느낌은 없어서 마음이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