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2강 리뷰

블레어 2024. 5. 31. 16:08
반응형

도덕은 옳은가?

 

기계의 특징은 목적에 따라 제작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전통적인 컴퓨터는 공간 탐색을 포유류 동물들보다 굉장히 못했다.

하드웨어도 뇌 속 신경망과 비슷하게 했더니 공간 탐색을 잘하게 됐고 전통적인 컴퓨터에 비해서 에너지를 1000분의 1밖에 안 썼다.

사회 현상에서 공감 부족이라고 하는게 문제되다보니까 공감이 고등한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쥐나 돼지, 큰 까마귀 조차 다른 동물에게 공감할 수 있다.

같은 종 안에 있는 다른 개체들에게 공감한다고 한다.

무리 중 한 개체가 굉장히 무서워한다면 다른 개체도 무서워함으로서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인터스텔라에 로봇 타스라는 애가 나온다.

깡통 로봇에 대해서도 우리는 의인화를 한다.

반대로 같은 사람을 인간이 아닌 것으로 대우하기도 한다.

우리는 의외로 사라이 아닌 것을 사람으로 대하고 사람을 사람이 아닌 것으로 대할 떄가 많다.

인간이라는 것이 누구를 우리로 포함시킬까의 의미에 더 가깝다.

학창시절 일을 친구가 기억 못한다고 해서 그 친구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큰 특징을 미치는 것은 도덕성이다.

도덕적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 저 사람 변했다고 한다고 한다.

심지어 치매 환자가 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족 분들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환자를 보면서 변했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생기는데 그 사람의 도덕적인 측면이 바뀔 때 그렇다고 한다.

옥시토신은 뇌 안에서도 자연적으로 태어나는 신경조절물질 중 하나이다.

옥시토신이 높아진 사람들은 자기 집단에는 잘하지만 집단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차별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한다.

부정적인 부차효과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내가 조금 더 관심있는 문제라면 논문 여러 개를 모아놓고 잘 정리해놓은 문헌을 리뷰라고 하는데 그 리뷰를 보는게 좀 더 균형적인 시각을 갖게 해준다.

시민으로서 중요한 것은 내가 시민으로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가이다.

리뷰

 

이 강의를 통해 뇌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신경세포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의외로 인간이 아닌 것들을 인가처럼 대하고 같은 인간은 인간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다

내가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각각의 세계를 구축하고있기에 그들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