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4시 헬스클럽 3회 리뷰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3회 리뷰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포스터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인물관계도

*리뷰

로사는 트레이너들에게 오늘 VIP들이 오기로 했으니까 다들 정신 차리라고 말한다.

알렉스는 어떤 남자가 사라졌다가 3일만에 돌아왔었다며 그 남자는 자신의 말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12만 명이 되었는데 그게 스맨파라고 말한다.

로사는 현중에게 실패하면 관장직 내려놓고 헬스장 나간다고 약속할 수 있냐고 묻고 현중은 약속하겠다며 알렉스에게 돈 워리라고 말한다.

스맨파의 남성은 현중에게 멸치국수들은 그쪽이 다 드시라며 멸치들은 이만 가겠다고 말하고 식당에서 나가버린다.

 

미란은 결혼식에서 자기 옷의 글자를 보고 수군거렸던 회사 동료들을 떠올리며 우울해하고 회사 안으로 급하게 들어간다.

철남은 현중에게 자신의 이름 강철맘과 어울리는 몸이 되고싶다고 말하고 현중은 철남한테 버피테스트를 시킨다.

 

버스에서 중심을 잡아서 넘어지지 않게 된 미란은 현중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운동의 힘을 실감하고 좋아한다.

집으로 온 미란은 동생 지란과 지란 남자친구 단에게 나는 혼자 서는 사람이라고 외치며 좋아한다.

 

현중은 우연히 본 미란한테 철남의 식성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미란은 자신이 만든 맛지도인 대동먹지도를 설명하며 육해공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미란과 현중, 철남은 족발집에 가고 미란은 철중에게 족발을 음미해보라고 권한다.

그 다음으로 미란은 현중과 철남을 조개구이가게에 데려가 철남한테 더이상 못 먹겠다싶을 때 한 입 더 먹는 거라고 말한다.

과식을 했던 철남은 빙수가게에서 기절하고 급성장염진단을 받는다.

현중은 회복하고 운동하면 금방 다시 돌아올 거라 말하고 철남은 그래도 이번엔 좀 달라지고 싶었다며 얼마 전부터 제 카페 근처에 차를 대는 트럭운전사가 제 몸을 보더니 태도가 바뀌었었고 다른 가게에 주차 자리가 있어도 제 가게 앞에 댄다고 말한다.

철남은 노력해도 변하는 건 없다며 속상해하고 미란은 저 버스에서 매일 넘어졌었는데 얼마 전 버스가 급정거하는데 저 혼자만 섰다며 혼자 서 보니까 운동하고나서 어느샌가 내 몸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고 철남씨의 몸도 달라지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트럭운전사를 보고 화가 난 철남은 그의 트럭을 맨손으로 밀기 시작하고 트럭운전사는 빼겠다며 차를 운전해서 떠난다.

철남은 배탈 다 나으면 운동 다시 시작하겠다며 계속해서 관장님처럼 될 거라 말한다.

현중은 미란에게 회원님 덕분이라며 고맙다고 말하고 둘 앞으로 현중의 맞은 편 헬스클럽 트레이너가 나타나 가자고 말한다.

현중은 미란의 손목을 붙잡으며 나한테 오라고 말하고 상대 트레이너 또한 미란을 붙잡으며 나한테 오라고 말한다.

미란은 둘을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다가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현중의 손을 놓고 운동화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현중이 다른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던 미란을 보면서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 장면이 웃겼고

미란이 운동의 힘을 깨닫게 된 만큼 이젠 포기하지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