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3회 리뷰

by 블레어 2025. 5. 28.
반응형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3회 리뷰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포스터

*리뷰

이재는 주훈으로서도 죽고 격투기 선수 지망생이었다 교도소에 가게 됐던 조태상으로 환생한다.

태상은 재소자 중 이전에 자신을 살해했던 이진상을 발견하고 분노해서 발로 찬다.

진상은 태상에게 넌 살아서 나갈 생각 하지말라고 말한다.

 

21살의 태상은 격투기선수 지망생이었다가 가난한 형편에 포기했었고 교통사고 가해자 대신 자수하면 2억을 준다는 말에 그러기로 하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했었다.

재판 도중 사건의 피해자는 사망해버렸고 태상은 2년 형을 선고받아 구속되었던 것이다.

 

진상은 내가 원래부터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강해서 한번 해보니까 피냄새가 잊혀지지 않아서 더 경험해 보고 싶어졌다며 다들 조용히 지내자고 말한다.

태상은 진상에게 다가가 네가 사이코패스 살인마라 했냐며 진상의 뺨을 연속으로 때리고 넌 그 때랑 변한 게 없고 죽이고 싶다며 너도 때려보라고 말한다.

태상은 진상은 찐따 같은 새끼한테 완전 발렸던 새끼인데 치사하게 벽돌로 때려 죽였던 놈이라며 다들 속지 말라고 말한다.

태상은 진상에게 네 뒤에 있는 권혁수가 알려줬다며 우리 엄마 무당이라 자기가 귀신을 볼 수 있는데 혁수가 너 나한테 미안하냐고 물어본다고 말한다.

진상은 나도 감옥 들어와서 인생 망쳤다고 말하고 태상은 혁수가 앞으로 네 어깨에 평생 앉아있을 거라 했다고 말한다.

 

출소 날 태상은 진상에게 혁수가 미안하다고 했다며 딸기우유를 주고 가고 진상은 괴로워한다.

엄마한테 전화가 걸려오자 태상은 전화를 받고 태상 모는 엄마 때문에 고생했다며 우리 아들 빨리 보고싶다고 말한다.

태상은 지하철 영산역 물품보관함에 현금이 든 가방을 넣어두고 자기 동네로 가다가 교통사고 피해자 아버지의 칼에 찔린다.

그는 네놈은 2년 살고 돌아오면 고작 스무살이라 네 인생을 살 수 있겠지만 우리 딸은 스무 살에 죽었다고 말하고 태상은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죽인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런 거라 말한다.

태상의 교도소 동생은 태상에게 죽는 거 아니냐고 묻고 다른 새끼한테 죽는 줄 알고 놀랐다며 태상을 죽인다.

 

이재는 흐느끼며 깨어난다.

죽음은 넌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며 이재를 다음 생으로 보내버린다.

 

이재는 생후 5개월 된 아기로 환생한다.

이재가 어렵사리 살 방향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서 좌절스럽고 암담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재는 탈출구가 보이지않아 자신의 생을 포기했었는데 여러 인물들의 삶을 살아보면서 고통 속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타인을 더 이해하게 되었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엇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