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병 시즌 3 8회 리뷰

드라마 신병 시즌 3 8회 리뷰

 

*드라마 신병 시즌 3 포스터

*리뷰

세계는 대대장한테 전화해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며 오늘만 나가게 해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하지만 대대장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행보관은 세계한테 나가자고 말하고 자기 차에 태운다.

행보관은 희정한테 세계의 외출증 좀 보내라고 말하고 세계에게 니 없어져서 다들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말한다.

세계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까 봐 어떻게든 혼자 해결해 보려고 했다고 말하고 행보관은 중대장님이 이래라저래라 해도 다 아버지 같고 어머니 같아서 그러는 거라며 힘들 때 말을 안 해도 다 알아주면 얼마나 좋겠냐며 건강하게 무사히 생활 잘 마치고 집에 돌아갔으면 하는 것 뿐이라 말한다.

 

백호는 병사들에게 세계한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면서 세계도 이용당한 거라고 말한다.

찬석은 세계한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병남도 세계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계는 정말 죄송하고 다들 감사하다고 말한다.

 

석진은 산에서 세계와 마주치고 나뭇잎 좀 구해줄 수 없겠냐고 묻고 세계가 놔두고 간 휴지가 바람에 날아가버리자 절망한다.

부대원들은 전역하는 일구를 위해 손을 흔들어주고 행보관은 일구한테 어리바리하던 아가 벌써 제대라며 시간이 참 빠르다며 고생 많이 했다며 차에 태운다.

일구는 같은 생활관 부대원들한테 쪽지를 남겨놓고갔고 부대원들은 눈물을 흘린다.

 

4개월 후, 희정은 윤모에게 전화 받는 요령을 알려준다.

일구는 하사가 되어 돌아온다.

 

전역을 해서 뿌듯해보였던 일구가 군대로 다시 돌아온 게 뜻밖이면서도 반가웠고

누가 신병으로 들어왔을지 궁금해진다.

다음 시즌도 있을 것 같은데 또 어떤 내용을 방송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