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6회 리뷰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6회 리뷰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

*리뷰

여름은 재열에게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묻고 재열은 예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희진은 여름과 재열이 CC였다는 이야길 듣게된다.

희진은 지원에게 오빠는 동생한테 너무 다정한 것 같다고 말하고 지원은 혜원이가 다른 애들하고는 상황이 달라서 걱정도 되서 그렇다고 말한다.

 

재열은 희진의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따라가고 희진에게 오늘 처음 왔는데 신기하다며 너가 한다고 해서 온 거고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거 봤냐고 묻는다.

희진은 저희가 그런 얘기 할 사이도 아닌데 무슨 말을 해야 되냐고 말하고 재열은 너가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혹시라도 오해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재열은 희진에게 파스타 맛집이 근처에 생겼다며 둘이서 먹으러 가겠냐고 묻고 희진은 가자고 말한다.

재열은 지원에게 난 바니 좋아한다고 말했으니까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재열은 희진이 자신과의 통화에서 자신을 처음으로 오빠라고 부르자 설렘을 느끼며 좋아하고 희진은 이거 진짜 썸인가하고 생각하며 미소짓는다.

이전에 재열과 연애했던 여름은 재열에게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했었던 여름은 재열에게 말도 없이 교환학생을 떠나버렸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던 재열은 TV를 통해 스포츠 프로그램의 아나운서가 된 여름을 보게 됐었다.

 

재열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여름에게 왜 이제 와서 뻔뻔하게 구냐고 묻고 여름은 끝내자는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겠단 뜻이었다고 말한다.

재열은 대단하다며 부탁인데 제발 다신 찾아오지도 말고 아는 척도 하지말라며 너한테 쓸 인내심 같은 거 없다고 말한다.

 

희진 앞에서 여름은 재열을 부르고 너 화내는 건 여기까지 받아줄 테니까 적당히 하라며 보고싶었고 네가 나한테 마음 같은 거 없었음 이렇게 열 올릴 이유 없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재열은 희진을 바라보고 희진은 고개를 돌리며 돌아서버린다.

이에 재열은 여름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 희진을 붙잡고 키스한다.

 

희진은 재열과 여름 사이에서 마음이 상했을 것 같은데 재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고 재열이 희진이 상처받지 않도록 계속 확고한 태도를 취하고 말로도 분명하게 여름과의 관계와 자신의 마음에 대해 표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