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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10회 리뷰
상윤은 제연에게 어떤 머리를 좋아하는지 묻고 제연은 약간 내린 머리를 좋아한다며 애즈 펌과 가끔 깐 거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상윤은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만들고 제연은 진짜 잘하셨다며 상윤이 만든 요리 사진을 찍고 진짜 맛있다고 말한다.
우재는 지원에게 파스타를 만들어준다.
우재는 만 이천원인데 12개월 할부라 매달 천 원씩 주셔야 한다고 농담을 하고 지원은 이 집 괜찮다며 파는 것 같다고 말하고 오빠랑 살면 굶어죽진 않겠다고 말한다.
우재는 지원에게 두 명 생각했는지 묻고 나도 생각은 해놨다고 말한다.
하늘은 지민에게 어젠 기분이 많이 좋으셨는지 묻고 지민은 너네가 지민 오빠 표정이 너무 투명하다고 했단 얘기 들었다고 말한다.
하늘은 내일 상윤 오빠랑 얘기하기로 했고 채은 언니랑도 얘기해보라고 했다고 말한다.
우재는 다들 두 명씩 생각했는지 묻고 창환과 지민은 한 명만 정했다고 말한다.
출연진들에게 가까워지고 싶은 두 사람을 정해서 문자로 보내달라며 남자 출연자들은 새로운 여자입주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오전에 지민은 제연과 카페에서 만난다.
지민은 오늘 뭔가 계약 연애 전환되는 날인데 너가 출근하게되면 보지도 못했을 거라 오늘 연차 쓴 거였다며 아직 우리가 별 사이는 아니지만 잘 즐기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지민은 차에서 제연에게 마카롱을 선물하며 너 만나기 전에 사왔고 이것 때문에 늦었다고 말한다.
채은은 찬형과 두번째 계약 연애를 하게된다.
찬형은 보드게임과 레고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고 채은은 자기도 그렇다고 말한다.
찬형은 채은의 책을 이탈리아 방에 놓고왔다고 말하고 채은은 내일 갖다주겠다며 통닭도 오븐구이로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그러는데 결혼하면 이렇게 살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찬형은 강원도 태백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었다며 계속 이렇게 있다가 경기도로 옮겼는데 옮긴 학교도 시골 학교였다며 진짜 공부를 잘 안 시키시니까 우리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형이랑 나랑 의대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해보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었다고 말한다.
찬형은 사람들을 다 도와주는 거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걸 일찍 알았었고 평생 안 아픈 사람이 없는데 필요한 걸 채워줄 수 있다는 게 매리트가 크다고 생각했고 형이랑 2세에 대해서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싶다는 얘기 되게 많이 한다고 말한다.
창환은 새 여성입주자 수아와 두번째 계약연애가 결정된다.
수아는 아버지랑 야구하는 게 좋았다고 쓴 것을 보고 창환의 페어링북을 선택했었다며 긴장되시냐고 묻는다.
창환은 좋은 긴장감이라 말하고 수아는 자신은 인사 총무를 하고 있고 패션 회사에 있다고 말한다.
창환은 파일럿을 하고있다며 이탈리아는 하루 늦게 들어왔었다고 말한다.
제연의 두번째 계약연애 상대는 상윤이었다.
상윤은 올라오는데 아니면 어떡하지해서 너무 떨렸다며 당연한 척 표정관리 하려고 했다고 말하고 제연은 실수로 상윤을 오빠라고 부르고 당황해서 웃는다.
상윤과 제연은 퓨전한식식당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상윤은 커플이라며 제연의 옆자리에 앉고 제연의 코트를 옷걸이에 걸어준다.
제연은 상윤에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연애 상대를 오래 만나는 편이었다고 말하고 상윤은 나도 그런 편이었던 것 같다며 왜 보통 헤어지냐고 묻는다.
제연은 너무 감정적인 사람 좀 힘들다고 말하고 상윤은 신뢰가 어느 정도 쌓여야 사귀는 걸 좋아한다며 원래는 좀 오래 지켜보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상윤과 제연은 다음 장소로 아이스링크장에 가서 함께 스케이트를 탄다.
제연과 상윤은 눈에 이니셜을 쓰고 둘의 그림자와 이니셜을 사진찍는다.
상윤은 제연과의 스케이트 내기에서 이기고 내일 도시락을 싸달라고 말하고 제연은 장을 봐야되는데 볼 수가 없다며 너무 아쉽다고 말한다.
페어링에 실패한 나머지 네 사람은 자동 매칭이 되서 지민은 지원과 매칭이 된다.
지원은 지민에게 오늘 얘기는 어땠었는지 묻고 지민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제연이도 나에 대한 표현을 좀 해 주기 시작해서 그렇게 느끼는데 제연이가 은근 잘생긴 걸 좋아하는 것 같아서 상윤이랑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지민과 제연은 숙소로 이동해서 닭볶음탕을 먹는다.
우재와 하늘도 식사를 한 뒤 숙소로 들어오고 지민지원커플을 보며 서로 웃는다.
지민은 지원에게 제연과의 관계에서 마음 한 켠에 불안함이 있다며 3일은 좀 놓아주자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제연과 상윤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가 인상적이고 설렜다.
하늘은 지민에게 한번 더 다가가려 할 것 같은데 마음이 편치 않겠지만 나름의 기회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
찬형과 데이트를 하던 채은의 반짝이는 눈빛과 눈웃음이 인상적이었고 둘이 취향도 많이 비슷하고 서로 편안해보여서 보기좋았다.
창환에게는 수아의 새 입주가 기회로 느껴졌을 것 같고 데이트에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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