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카이 클래스 챕터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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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린이 합창단 시절을 보냈다.

서울예술고의 성악과에 입학을 해서 시창청음, 성악의 기본, 기악과 작곡, 미술, 무용까지 배웠다.

음악적인 환경에 놓여있었던 것이 음악의 기본이 되었다.

서울대에 입학해 오페라 가수를 꿈꿨었는데 흥미를 잃었었다.

클래식이 올드한 음악으로 평가를 받는 것을 봤고, 음악적 혼란기를 겪었다.

그 때는 클래식 음악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꼈었다.

팝페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처음 등장했다.

그러다 뮤지컬을 만나게 되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으로 뮤지컬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면서 꿈을 키웠다.

오페라, 팝페라, 뮤지컬이 얽히고 섥혀있는 하나의 장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정말 강인하다.

무대에서 갈고닦았던 많은 것들과 기초적인 것들을 원더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향유하고싶다.

기초를 다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싶고 신체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싶다.

 

어떻게 뮤지컬 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적 토대가 되었던 음악적인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음악에 여러 장르가 있지만 그것들이 조금씩 종류만 다를 뿐이지 결국은 하나의 장르라는 말에 공감이 됐다.

무엇을 하든지 기초를 다진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탄탄한 기초가 밑바탕이 되어야 제대로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