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george
R&B를 기반으로 작업한다.
고등학교 때 사춘기가 와서 취미처럼 음악을 시작했다.
다른 음악보다 R&B가 보컬 기반이라 좋아했다.
테크닉도 화려하니까 그런게 멋있었다.
대학을 실용음악과를 다니면서도 직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뚜렷하지는 않았었는데
우연히 주영이랑 효림 콜라보를 하는 싱글 작사를 했는데 저작권료로 생각보다 큰 돈이 들어왔었다.
그 이후로 음악을 제대로 해보겠다고해서 본격적으로 했다.
부모님이 음악을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셔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셨다.
데드라인이 생기다 보니까 쫓기면서 작업해야하는 느낌도 싫었었고 직업이니까 매너리즘처럼
하기 싫을 떄도 있었다.
그 일이 끝났을 떄 오는 행복감이나 성취감이 있었다.
앨범을 내고나면 그 다음엔 다른걸 하고싶어지는데 <바라봐줘요>는 다른 것을 해보자해서 시도했던 음악이었다.
반 년 정도 지나고 다시 들으니까 너무 좋았다.
작업을 너무 오랫동안 하다보면은 처음 감성이 잘 생각안난다.
처음에는 빠져서 작업을 해서 뭔가를 만드는데 계속 다듬다보면 무슨 마음으로 작업했는지 모르겠는 때가 온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들으니까 좋았다.
공감할 수 있고 자주 듣게되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음악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은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적인 삶을 살면서 거기서 오는 생각들이나 영감들로 작업을 하는게 조금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원천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작업하다가 중간에 믹스도 하고 왔다갔다한다.
쉽고 직관적인 것을 선호한다.
리뷰
지지를 받는게 좋았었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매너리즘에 빠지고 힘들어질 때 그런 시간을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일상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따는 이야기도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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