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조현아 클래스 챕터 9 리뷰

랩 자리는 가볍게 들어갔다.

낮이었는데 운동하고나면 아드레날린이 많이 나오는데 갑자기 피아노로

신나는 노래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피아노를 치다가 이건 랩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곡이었다.

'목요일 밤'이라는 테마를 생각해냈다.

피아노도 하이 톤이고 드럼도 라이트한 면이 있다.

노래는 발음이 너무 세지 않게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는 창법을 썼다.

코러스로 덮어주면 소리가 소프트하면서도 사람들 귀에 박히게 할 수 있다.

랩이 강한 부분은 Stirng이 잡아주게 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편곡을 할 때는 기승전결과 밸런스를 많이 생각해주는게 좋다.

빈지노와 어반자카파가 같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주고받는 느낌이 확실히 들게끔 목소리 톤도 맞춰주고

빈지노도 살면서 어반자카파도 살 수 있는 악기 소스를 많이 써주었다.

 

빈지노의 음색과 어반자카파의 노래가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악기들의 구성도 노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어떤 느낌의 노래를 만들 것이냐에 따라서 악기들의 배합과 노래의 발성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