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작사가 전지은 클래스 챕터 2 리뷰

꿈이 뭐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했었기에 그것들의 교집합이 작사라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과 작사 학원 다니는 일을 병행했었고 빨리 데뷔할 수 있었다.

작사의 매력은 음악 안에 있는 다이나믹과 감정을 언어를 통해서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작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작사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 체력,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작사는 이야기이고 주로 사랑을 다루는데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
있을 법한 이야기를 써야하고 많은 경험도 중요하다.
끊임없이 세상과 보통하며 노래로 만들어보고 불러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간접경험은 책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눈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어딘가에 너무 가두지말고 생각하고 조금 놓아주는게 필요하다.
작사는 문학보다는 음악에 가까워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많이 들어야하고 곡을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 모든 것이 가삿거리이므로 그것을 내가 가사로 만들 수 있냐 없냐의 차이이다.
낯선 시선으로 보는 것부터 시작이다.

팀작업은 자기가 쓴 가사를 서로 봐줄 누 있고 누군가랑 나눌 수 있다는게 위안을 주기도 한다.
내가 어떤 목적으로 팀을 원하고 어떤 사람들과 팀이 되기 원하는지 생각해봐라.

작사가라는 직업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불안정한 직업이기에 자신만의 목표를 정해서 어느 범위까지 달성했을 때 전업으로 할 것인지 정하라는 말도 유용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자신만의 사이클에 맞게 시간과 체력을 관리하라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