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물섬 2회 리뷰

드라마 보물섬 2회 리뷰

 

*드라마 보물섬 포스터

*드라마 보물섬 인물관계도

*리뷰

자고있던 동주는 은남이 자신을 깨우는 꿈을 꾸고 꿈 속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은남에게 키스한다. 

도쎼프는 동주에게 새신랑이 서 상무를 업어다 재웠었다며 얼른 회장님 뵈러 가라고 말한다.

 

장선은 강천한테 서동주를 내쫓으라며 회장님은 아무것도 못 들은 척하는 걸로 정리하자고 했었다.

 

동주는 강천에게 흑심 있었다며 제니퍼 허라는 회장님 손녀한테 접근해 사귀고 결혼해서 허일도 대표님처럼 대산가로 직행하자는 계획 세웠었는데 뉴욕 가기 하루 전날 은남이를 만났었다며 그 땐 사랑도 승진도 다 잘할 자신 있었다고 말한다.

동주는 회사 일 다시 열심히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했었다며 이틀만 시간 주시면 정리 다 끝내놓고 사흘 후에 퇴사하겠다며 그동안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강천은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그리 어렵냐며 사표 수리 아직 안 했다고이리 오라고 하고는 동주를 차에 태운다.

 

강천은 동주와 베이커리카페에 간다.

강천은 동주에게 지영수 아나운서 맞다며 내가 자주 오는데 아는 체도 안한다며 아까 오토바이 타고 내뺀 놈 지선우라고 말한다.

강천은 동주에게 내 아들 때문에 멀리 빵집까지 온다며 성도 못 물려주는 모지리 애비 때문에 차선우가 아닌 지선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덕희는 일도한테 태윤이가 서 상무를 동주 형이라고 했다고 말한다.

태윤과 함께 악기 판매점에 갔던 동주는 바이올린을 연습해 보이며 결혼식 때 신부 입장할 때 연주해주려고 한다고 말했고 태윤은 신부 사진 좀 보여달라고 했었다.

동주는 진짜 엄청 예쁘다며 태윤에게 은남의 사진을 보여줬고 태윤은 놀라서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었다.

 

태윤은 일도에게 할아버지가 서 상무랑 같이 빵을 드셨다고 했다며 빵 많이 드신 거 같다고 말한다.

동주는 장선의 집을 방문해 회장님꼐서 연락드리면 오지 말라고 하실 거라 했었다고 말한다. 동주는 골드바와 현금이 든 돈가방을 열어보이고 장선은 서 상무한테 금붙이랑 달러를 들려보내시다니 무슨 사인인지 묻는다.

장선은 동주에게 서동주가 대산에 있다는 건 조카며느리 잠자리에 서동주라는 사내가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거나 진배없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동주는 저랑 같이 살던 여은남을 조카며느리로 선생님이 선택하셔서 생긴 일이라며 여은남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장선에게 말을 하던 은남은 동주와 눈이 마주치고 장선은 방문을 닫으며 은남에게 어서 다녀오라고 말한다.

 

일도는 장선의 전화에 물 먹었다고 말하고 장선은 또 그 서동주라며 웃는다.

동주는 시신이 된 유 팀장을 발견하고 외부 침입자와 몸싸움을 벌인다.

침입자는 동주의 목을 조르고 동주는 있는 힘껏 커튼을 잡아당겨서 그를 저지한다.

동주는 침입자가 끼고있던 반지를 보게되고 벨소리가 울리는 그의 전화를 대신 받는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된 전화였고 상대는 "서동주는?"하고 묻는다.

 

동주가 죽을 뻔한 위기를 벗어나 다행스러웠고 장선이 동주를 위협적인 대상으로 여겨 밑의 사람을 시켜 죽이려 한 듯 보였다.

장선이 위험한 사람 같은데 은남과 강천에게도 위험이 닥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동주가 은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않고 되찾으려 할 것 같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