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신연아 클래스 챕터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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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분이 외국에 가서 공부해보라고 권유하셨고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가기로했다.

주변에 이야기 했을 때는 다들 반대했었다. 그래서 조용히 비행기를 타고 사라졌다.

그러다가 다시 음악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음악 학교들을 찾아가서 9월 학기를 시작했다.

그 때 정립된 것으로 지금까지 살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공부를 하다가 수업 신청을 잘못해서 석 달에 한 번 씩 한국에 나오게됐고 5월달에 한국으로 아예 들어와서 빅마마가 탄생됐다.

혼자 하다보니 답답해하던 것들을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적어놨던 것들이 있었다.

한국에서 호원대 보컬 전임교수도 되었다.

그 때 그 때 하고싶은 것들에 최선을 다했다.

학교에 가는게 초반에는 가르치러간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사람을 만나는 시점으로 전환되었다.

학생들이 오래 음악을 하기 바라서 음악적인 공부를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이제는 남에게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초점을 갖게되었다.

 

음악과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머릿 속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을 실현시킬 능력과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나에 대한 초점이 남에게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